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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애
울산 금수강산
2018. 2. 8. 16:58
늘 곁애
덧 없이 흘러간 인종(忍從) 의 세월속
늘 곁에서 함께 했던 수 많은 인연들
밤하늘 흐르는 유성처럼
하나,둘 저 멀리 사라지려한다.
늘 곁에 있었던 이들이여,
늘 곁에 있었던 사연들이여
이길을 걸어온
내 삶의 뒤안길 돌이켜 생각하니
눈가에 초롱,초롱 이슬 맺힌다.
끝없는 세월의 길, 동반자되어
애 끓는 내마음, 사랑으로 감싸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