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가정부 칫솔

울산 금수강산 2007. 4. 9. 21:56









    호기심이 많은
    꼬마가






    목욕탕의
    열쇠구멍으로
    예쁜
    가정부가
    샤워하는 것을
    몰래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만 엄마에게
    들키고 만 것이다.





    엄마는 혹시라도
    가정부가 들을까 봐서
    모기만한 소리로 꾸짖었다.
    "이 녀석, 지금 뭐하니?"





    하지만
    궁금한 것을
    참을 수 없던
    꼬마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가정부의
    다리 사이에 있는
    검은게 뭐예요?"

    대답이 궁했던
    엄마는
    잠시 망설이다가
    "그. 그건.
    응~~ 그건
    사람 몸에있는
    칫솔이야~~~"

    그러자
    고개를 끄덕이면서
    꼬마가 하는 말...
    "아아~~ 알겠다.







    그런데

    아빠는 ....


*
*
*
*
*
*
*
*
*
*


        왜~~~
        가정부의 칫솔로
        이를 닦는 거지?"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못 말리는 놈의 시험답안  (0) 2007.04.09
무슨내용일까 궁금하시죠?  (0) 2007.04.09
궁금하네........  (0) 2007.04.09
여관에서 주로쓰는 고사성어  (0) 2007.04.09
이세상 남녀들에게..^^  (0) 2007.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