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마누라의 변덕

울산 금수강산 2007. 4. 9. 22:12
 
유난히 담배냄새가 싫은 마누라는 매일
금연 못하는
남편의 의지가 약하다고 매일 바가지를 긁었다.


나가 피던지? 베란다에라도,,이 웬수야!!


부인; 여보 옆집아저씨 좀보세요. 3개월째 담배를
금연하고 있잖아요!

남편;그래 오늘부턴 내의지를 테스트 하기위해
금욕생활을 할거야!

*남편이 부인과의 금욕생활을 시작한지 일주일째 되는날
부인이 남편의 귀에다가 속삭였다.

부인; 여보...옆집 아저씨가 금연을 포기했대요!.
남편; 그래서~?
부인; (콧소리로) 뭘! 알면서롱---
남편; 알긴 뭘 알아! 의지가 약하다면서???
(끝까지 튕기다가 져 주는척해야 체면 서지....)
부인; 아냐, 당신 의지 믿으니깐! 그만 해!!
내가 이해 하면 되지 뭐~~~~(오늘 지나면 보자!!)
알 았지!
여보,, 사랑 해!! 해 줘???
남편; 그럼,, 담배 피워도 돼?
부인; 알았써..당신 맘대로 해!!
하여튼 빨랑,,, 이리 안와???
 
여러분,, 사랑해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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