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들어서 기분나쁜 칭찬

울산 금수강산 2007. 4. 11. 12:55

1."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2."할머니,꼭 백살까지 사셔야돼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께-




3."당신은 정직한 분 같습니다"

-직구밖에 못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4."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머리가 반짝이인 대머리 아저씨에게-



5."어머나, 머릿결이 왜 이렇게 곱지?마치 만든

머리 같아요."
-가발을 쓴 대머리에게-




6."남편께서 무병 장수하시길 빕니다"

-매일 구타당하는 아내에게-




7."당신의 화끈함이 맘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8."댁의 아들이 가업을 잇겠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도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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