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현대판 선녀와 나무꾼

울산 금수강산 2007. 4.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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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목욕을 하기위해 금강산으로 내려와 보니

이미 건장한 나뭇꾼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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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는 나뭇꾼의 옷을 감추었다...

나무꾼은 목욕을 마치고

옷을 입으려는데

옷이 없어 당황 했다

그때

선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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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꾼은 황급히 바가지를

양 손으로 잡고

급한데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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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는 처음 보는 건장한 옷 벗은 남자에게

호기심이 발 동 했다 *

"내가 시키는데로 하면 옷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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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놓는다..

실시.

나무꾼이 오른손을 놓자

"그럼 왼손도 놓는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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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지는....  

그대로 허공에 걸려 있었다.



이 때 선녀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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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빼!" 펀누리 funnuri.com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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