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개가 있었다.. 이개는 할줄아는거라고는 끄덕끄덕 밖에 못하였다.. 그래서 임금님이.. 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사람에게는 상금을 주겠다고 명하였다.. 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사람이 남아있었다..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 개를 도리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폐하.." "자 어서 시작해보게.." "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벽돌을 날렸다.. 개는 깨갱 거리면서 임금님뒤로 숨었다... 그런뒤에 그 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것이다... 이 일이 있은뒤 몇일뒤에 부작용이 일어난것이다.. 그 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줄알지 끄덕끄덕은 전혀 하지 못하는 불구자가 되었다... 임금은 다시 명하였다.. 이 개에게 끄덕끄덕을 시킨자에게는 도리도리사건보다 더 후한 상금을 내린다고... 이런 명이 내리자마자 도리도리사건의 그 남자가 돌아왔다. 그러고 이 한마디를 내뱉고 상금을 챙겨갔다... "너 나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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