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건강관리

쥐가 나는 원인과 응급처치 방법

울산 금수강산 2007. 4. 30. 14:26

쥐는 몸의 어느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제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는 경우입니다.


쥐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대단히 격한 운동을 해서 지친 뒤에 쥐가 나는 수가 많습니다. 또 준비운동을 않고 수영장에 뛰어 들었을 때, 당장 발에서 쥐가 났다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리고 종일 운동했다든지 지나치게 일을 해서 과로했을 때 그 날 밤에 자다가 발에 쥐가 나서 잠을 깼다는 경우도 비교적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자다가 저도 모르게 발을 쭉 편다든가, 수족을 움직이다가 쥐가 나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수분의 상실, 이를테면 설사를 했다든가, 땀을 많이 흘렸을 때도 역시 쥐가 많이 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이나 신경세포의 활동을 조절하고 있는 것은 그들 안에 포함돼 있는 수분이라든가, 이른바 전해질(칼슘이온이라든가 나트륨이온, 칼륨이온)입니다. 과격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로 수분을 잃게 되면 수분이나 전해질 대사의 이상으로 그러한 조절기구가 고장 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근육이 너무 수축해서 쥐가 나는 것입니다.


쥐가 심하게 났을 때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일 간단한 방법은 수축될 때로 수축된 근육을 어떻게 해서든지 펴 줍니다. 즉 반대편 근육과 균형이 잡히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발목을 몸 쪽으로 당긴다든가, 무릎을 굽힌다든가 해서 쥐가 난 근육을 반대편으로 당겨주는 것입니다. 그런 동작으로 땅겨 있는 것을 원상 복귀시키고 근육 전체의 균형이 제대로 되돌아가게 합니다.


⑴ 응급처치
① 따뜻한 수건으로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② 마사지를 합니다.
③ 근경직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는 현상이므로 급하게 발생된 마비와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을 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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