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웃음·신비

박지윤 아나운서 놀린 아저씨는 이분

울산 금수강산 2007. 5. 6. 18:49

 

입술을 꽉 깨물고 있는 박지윤 아나운서..

가뜩이나 사진 유출로 마음 고생이 심한 박지윤 아나운서가 지난 2일 행자부의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가 봉변을 당했었죠.

"그동안 언론에 심기가 불편하셨죠? 전 동영상 안 본 것으로 하겠습니다"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저런 비상식적인 말을, 그것도 정부청사안에서 지껄일수 있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목소리를 들으니까 나이도 지긋하신 아저씨던데 말이죠. 

동영상에는 얼굴을 볼수없었고 기사에도 행자부 관계자라고만 나왔었는데 어제 한국 일보에서 구체적인 신원을 공개했더군요. 그런데 직함을 보니까 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임성규씨라고 논산에서 시장질 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_-;; 어떻게된게 우리 나라는 높은 자리에 앉은 놈들일수록 똥오줌 못가리고 더 날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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