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생활상식

物有本末, 事有終始(물유본말 ,사유종시!)

울산 금수강산 2007. 5. 11. 16:04

大學 에서

"물건에는 본말이 있으며,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物有本末, 事有終始).
먼저 할 바와 나중 할 바를 알면 道에 가까워진다."

本末倒置( The first and last  turns around)

「本」은 「나무의 뿌리」, 「末」은 「나무 가지의 끝」을 뜻하므로,
「本末倒置(본말도치)」란 「뿌리와 가지 끝이 거꾸로 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사물(事物)의 중요(重要)한 것과 부차(副次)적인 것이 뒤바뀜」을 비유한 말이다.
유사한 표현으로 「冠履倒置(관리도치; To wear the shoes on the head and the cap on the feet;
갓과 신발을 바꿔 착용(着用)함)」 「主客顚倒(주객전도; 주인과 손님이 뒤바뀜)」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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