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고종의 부친. 1820~98년. 1863년 말
고종이 즉위하자 섭정이 되어 실권을 잡고
쇄국정책과 개혁정치를 추진했다. 1873년 실각했다가
1882년 임오군란과 1894년 갑오경장 직후 일시 집권한 바 있다.
고집스러워 보이는 눈과 얼굴 윤곽에 성품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하다.
![]() 어가 행렬임금의 행차가 수표교를 지나는 모습.
호위군인들이 전통적인 복장을 한 것으로 미루어 시기는 1890년대다.
![]() ![]() 장교와 병사서양식 군복 차림의
장교와 병사.
왼쪽 탁자에 깃 달린 장교모자가 놓여 있다.
![]() 이토 히로부미와 하세가와 요시미치태극기와 일본기를
배경으로 한 사진의 오른쪽은
한국 침략의 원흉인 초대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다.
왼쪽은 조선군사령관을 역임하고
뒤에 조선총독이 되는 하세가와 요시미치(長谷川好道).
![]() 종절의 종각에 스님과 신도가 한가롭게 앉아 있다
사진에 찍혔다.
동(銅)으로 만든 종은 대중을 모으거나
때를 알리는 데 사용됐다.
![]() 계룡산 갑사(甲寺) 불단사찰의 대웅전에 불상이 안치돼 있다.
여러 형태의 불상이 안치된 이곳은 계룡산에 있는 갑사로
삼국시대 이래 여러 차례 중건된 절이다.
![]() 절에서 열린 잔치절에서 환갑잔치라도 연 듯하다.
앞쪽에 행사의 주인공이 근엄한 모습으로 앉아 있고,
뒤쪽에 스님들이 앉았다.
나이 든 스님은 경건하게 합장을 한 반면 젊은 스님은
사진에 정신을 빼앗긴 듯 보인다.
![]() 서울 남산 국사당의 무신도(巫神圖)남산 국사당은
서울을 수호하는 신당으로 조선시대에는
이곳에서 국가의 공식행사인 기우제나 제사 등을 지냈다.
조선 말기에 그려진 무신도가 걸려 있다.
1925년 일제가 남산에 조선신궁을 건립하며
국사당을 인왕산으로 옮겼다.
![]() 장승과 솟대동네 어귀나 길가에는
장승과 솟대가 세워졌다.
마을을 지켜준다는
단순한 민간신앙뿐만 아니라
지역과 지역의 경계를 표시하거나
이정표의 기능을 갖는 상징물이었다.
|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 (0) | 2007.05.18 |
---|---|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어느 부부의 피난길 (0) | 2007.05.18 |
추억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 (0) | 2007.05.18 |
우리나라지폐 1902년부터 (0) | 2007.05.18 |
조선의주먹들 (0) | 2007.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