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마누라 돌려주는줄 알고

울산 금수강산 2007. 5. 24. 13:46

얼굴에 심술이 가득찬 남자가
고속도로에서 차를
난폭하게 몰고 있었다.





남자가 시속 100킬로에서
막 120킬로로 접어드는
순간,아니나 다를까
순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따라오는 것이었다




 
순찰차를 따돌릴수
있으리라 생각한 사나이는
시속 140킬로를 밟아도
계속 따라오자 결국
차를 멈추고 말았다.





경찰관이 다가와서 물었다.
"당신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망간 이유가 뭐요?"
그러자 사나이가 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제 마누라가 경찰하고
눈이 맞아서 도망을 갔습니다."

"그게 당신이 검문에 불응하고
도망친 것과 무슨 관계가 있소?"

그러자 사나이가 자신있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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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전 그 경찰관이 제 마누라를
돌려주려고 따라 오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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