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이상한 쪽지

울산 금수강산 2007. 5. 24. 17:58
이상한 쪽지





어느날 백화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쇼핑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헤드라이트가 박살나고

차 옆 문짝이 찌그러져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앞 유리창 와이퍼에

다음과 같은 쪽지가 끼워져 있었다.

" 주차하려다 당신 차를 손상하고 말았소.
주변의 목격자들이 나를 바라보기에...
지금 이 쪽지를 쓰고 있소.

그들은 분명 내가 연락처와 이름을 적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하오.

오늘 좋은 하루되시오......"


ㅋㅋㅋ 환장하겠네
이런 사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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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했음.   마누라가 반쪽을 가져 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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