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까지 것 가지고

그까지 것 가지고....






에~~~헴!
한국에서 제법 큰 기침을 하는 양반님,
미국 정치가의 초청을 받고 그의 집을 방문 하였겠다.
화려한 저택에 놀라 부러움을 금치 못하며...

"어떻게 이런 대단한 집을 소유하게 되었습니까?





미국 정치가는 이 양반을 데리고 창가로 가서...

"저기 고속도로가 보이시죠?"

"예,정말 근사합니다."

"바로 저겁니다.
정부로부터 고속도로 건설 비용 20억 달러를 타냈는데
10억 달러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나머지는....아시지요?"





몇년 뒤,
미국 정치가가 한국 양반님의 초청을 받고
그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왕궁과도 같은 양반님의 저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몇 년 전 당신은 내 집을 보고
무척 부러워하지 않았습니까?"





한국의 양반님은 미국 정치가를 조용히
창가로 안내 한후...

"저기 고속도로가 보이시죠?"

"고속도로라니요, 그저 허허 벌판 밖엔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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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바로 그겁니다"


시끌시끌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네요
입으로야 무슨 약속을 못하겠습니까?

낮은 백성들 이 양반들 한테 한 두번 속았나
나아가 그 양반들 자식까지 설치니
허가난 도둑들에게
속고도 또 속는 민초들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