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용감한 훈련병

울산 금수강산 2007. 5. 24. 18:10

용감한 훈련병





교관이 이제 막 군대에
입대한 훈련병들을 불러모아 놓고 말했다.

"너희들은 이제 더이상 사회인이 아니다,

앞으로 사회에서 쓰던 말투는 버려라!
군대에서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 와 "까" 로 끝을 맺는다.

"그렇습니다" "저 말씀이십니까?" 등과 같이 말이다.

"모두 알았나?"





그러자 훈련병 하나가
자신있게

"알았다!!" 하고 대답했다.

화가 난 교관이

"정신나간 녀석"

그럴 때는 "알겠습니다" 해야지, 하고 말했다.

그러자 훈련병이 다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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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니까!!!"





흐미~~~

군인들은 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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