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당신의 저녁밥

울산 금수강산 2007. 5. 24. 18:49

당신의 저녁밥 ???







신혼부부가 있었다. 결혼하고 첫날에 남편이 회사에 갔다.

신부는 저녁을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반갑게 맞으며 말했다.

"여보, 저녁 드세요."

그러자 남편은 식탁은 보지도 않은 채 신부를 보며 말했다.

"아냐, 난 당신이면 돼." 그리고는 신부를 안고 침실로 향했다.

다음날도 그랬고, 그 다음날도, 그랬다.

이런 일이 며칠 계속됐는데... 하루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니
신부가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 있었다.

"아니, 지금 탕속에서 뭘~하고 있는 거요?"




.
.
.
.
.
.
.
.
.
.
.
.
.
.
.
.
.
.
.
.
.
.
.
.



"당신 저녁밥을 데우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날밤 남자의 고민 BEST 5  (0) 2007.05.24
첫경험  (0) 2007.05.24
증명이 되네요..  (0) 2007.05.24
할머니의 노하우  (0) 2007.05.24
우리 여관에서 잠깐 쉬었다 갈까  (0) 200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