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야한 물고기 이름

울산 금수강산 2007. 5. 25. 09:27



어느 술집 주인이 가장 야한 물고기 이름을 대면

하루 술값은 공짜라 했다.

그말을 들은 손님들은 눈이 번쩍 뜨여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먼저한 사람이 손을 들고 말했다.

"빨魚!"


그러자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박魚!"


이에 뒤질세라 또 한 사람이 말했다.

"핥魚!"





웅성웅성한 그 곳에서 한 여자가 손을 슬며시 들었다.

그리고는 말했다.

그 뒤 더 이상 손을 들고 얘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과연 뭐라고 했길래 그랬을까?

정답은 이러했다.




*
*
*
*
*
*
*
*
*
*
*
*
*
*
*
*
*
*
*
*
*


"오늘 나 먹 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