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친이 술먹고 전화하는 심리

제가 헤어지자고 햇습니다

2달을 매달리더니 3개월만에 여자친구를 사귀네요

근데 한달후에 제가 또 매달렸네요

근데 여자친구가 없다고 하면서 날 다시 만날수는 없다네요

그러면서 자꾸 미련을 갖게끔 연락한다면서 안하고 자기는 여자친구 만나고 다니고

기다리다 뭐하는짓인가 싶어 그여자랑 잘지내라고 했어요 나도 좋은사람 만나겠다고

그랬더니 보름후 술먹고 연락이 왔어요

남자친구랑 같이 있냐고..대답안했어요

그러더니 됐다면서 승질내면서 끊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수신거부해놨어요

일주일만에 또 새벽에 전화가 왔어요

전화가 뚝뚝 끊어지니까 6번이나 했네요

여자친구랑 사이가 안좋으니까 술김에 생각나서 한거겠죠?

남자생긴거 같으니까 확인할라고 남주기 아까워서 한거겠죠?

꼭 할말이 있는데 다신 전화안하겠죠?

잊을만 하면 전화해서 심난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