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그 정교함을 눈으로 직접보면

울산 금수강산 2007. 6. 9. 10:26














마운트 아부의 딜와라 (Dilwara) 사원군은 인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이나교 사원으로 꼽힌다.
거의 같은 규모의 4개의 사원과 하나의 소사원이 있다
어느 것이나 내부는 전부가 백대리석으로 만들어지고,
벽이든 기둥이든 바닥 이외의 모든 곳이 섬세하게 조각되어
그 단백색의 청정한 세계는 이 세상의 것이라고도
생각되지 않는 현란한 인상을 준다.
2500명의 인력이 15년 동안 만들었다는 대리석 조각의
정교함과 완벽한 대칭성은 말을 잃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