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꽃집 아저씨가 화분을 사가는 동네 아줌마에게 꽃은 물을 잘주어야 쑥쑥자라고 열매도 잘 맺는다고 하자 동네아줌마가 꽃집아저씨에게 자기는 꽃이니 자기에게 물 좀 주라며 매달리고 있단다. 정말 환장하겠네! 맞선을 보는 자리에서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홍당무라고 하자 맞선녀가 당장 커피숍을 나가서 말인지 아닌지 실험해보자고 한다. 정말 환장하겠네. 한 여자가 임신을 했다. 남자는 점장이에게 물어보니 딸이라고 했고 여자는 배부른 것을 보고는 아들이라고 우기게 되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급기야 싸우게까지 되었는데 성질이 급한 남자가 그럼 당장 유산을 시키면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유산을 하자고 한단다. 정말 환장하겠네! 바닷가에서 모래찜질을 하고 있는 여자의 위로 지나가던 장님이 잘못하여 지팡이로 여자의 그곳을 쿡하고 짚었는데 벌떡 일어난 여자는 화를 내기는커녕 장님에게 좀 굵은 지팡이를 짚고 자기 위를 왔다 갔다 해달라고 장님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고 한다. 정말 환장하겠네! 장가를 들었지만
새만 잡으러다니는 정신병자가 어느날 느닷없이 신부의 치마를 벗기고 팬티를 벗겼답니다. 가족들은 드디어 그 정신병자가 정신이 돌아왔나보다 하고 기뻐했는데 전신병자가 신부의 팬티를 벗긴 이유는 팬티에서 고무줄을 빼어내어 새총을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정말 환장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