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즐겁게 웃어 보시라고~~

울산 금수강산 2007. 9. 3. 21:07

4x4....
어떤 사람이 차를 샀다... 짚차를... 왠지 모르게.. 뒷바퀴 위에 붙은 4x4 라는숫자가 맘에 들어서이다.. 차를 산 첫날밤... 집앞에 고이 모셔두고... 잠을 잤다.. 그날밤.. 어디선가 비틀비틀 술에 이빠이 취한 취객... 그 자동차에 데구 노상방료를 하다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숫자..4x4.... " 어..? 이걸 몰라...?" 라고 말하며...옆에 있던 돌로 차에 데구 찍찍 그었다... = 16 정답이었다.. 술에 취한상태에서두 마출수 있다니..대단하다... 그담날 아침.. 차주인이 그걸 보구 열받지 않을수가 없지만... 누군지 모르는데 멀... 그냥 자동차 정비공장에가서.. 새로 칠을 하였다.. 그날밤.... 그 취객 오늘도 역시...똑같은 짓거릴 했으니.... 열받은 주인... 어케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아예 4x4에다 =16까지 새겨 버렸다.... 그 짚차 뒤에 4x4=16 이라구 적힌것이다.... 이제 됐겠지.. 라구 안심하던날 밤........ 역시 그 취객... 멀리서 비틀비틀.. 걸어오다... 또 그차에...데구 노상방료를 시작했다... 잠시 멈칫했던 취객 또 돌을 집어들구.. 먼가를 쓰고 유유히 사라졌다... 담날 아침... 차주인은 일어나자마자..차부터 확인했다... 헉스.. 근데... 4x4=16 그옆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 . . . 4x4=16 <ㅡㅡ 정답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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