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어느 시골 부부의 신혼여행 이야기

울산 금수강산 2007. 9. 7. 23:07

        순진한 부부의 신혼여행

시골에살던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

.




.
.

신랑:어서 씻어!! 첫날밤엔 씻는겨

신부: 알았시유

한참을 기다려도 신부가 나오지않자

신랑: 아따 이눔의 여자가 뭐허는겨 때 뱃기는기여??

하고 욕실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기에 보턴을 눌러 바가지로
변기통 안에있는물을 퍼 부으며
.


신부: 어유 뭔놈의 호텔이 물이 안나와유!!!
눌러서 받을려하면 기어들어가고
눌러서 받을 려하면 기어들어가유 !!

신랑: 어메 무식한 애팬네
여기는 호텔이여 그렇게 하는게 아녀!!
나하는거 잘봐
.



하면서 욕조에 달린 샤워기를 입에 갔다대더니

신랑: 아!아! 마이크 시험중 아!아!
큰소리로!!!
"물좀줘유~~~!!! 물좀줘유~~~~!!! "
ㅎㅎㅎ~방금 크게 웃었지요~그렇게 웃고 사는거지
세상사는게 뭐 별거 있나요~ㅎㅎㅎ
그래도
아래 ↓ ↓ ↓ 요럭케 안될려문 좋게 말할때..
꼬리 남기셔용~~



리플 안달면 집에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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