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빛이 오늘 쓸쓸하네...
모 하시는 가...
자 이 술 한잔 받으시게...
야물지게 영글게 살아가면
되지 멀 그러나....
빈 소주병이
카사노바
참으로 반갑게 우린 하나가 되어도
속을 앗긴 네 가난은 보이지 않는다.
산번지 또는 변두리의 서방님 모여
고무공장식 문법으로 밤을 밝히고
이제 마지막 네 속을 비운 뒤에
만선 돛폭으로 펄펄 날리리라.
아침 나루에
그대들 웃음으로 날리리라....
V I P 회원님 과음은 건강을 해칩니다....
[♬외로운 술잔 / 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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