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그림·성

침대로 곧장 직행’을 부르는 화끈 후끈 스킨십

울산 금수강산 2007. 10. 10. 16:51
자고로,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 법. 유독 가을을 타는 그. 그냥 그를 풍만한 제 가슴으로 포근히 안아줬을 뿐이에요. 그리곤 머리 결을 타고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줬죠. 갑자기 그가 내 가슴을 힘을 줘 주무르더니 불끈! 변하기 시작했죠. 그날 밤 저희는 그보다 뜨거울 수 없을 만큼 화끈한 밤을 보냈답니다.
(내 남자 삼손 만들기 김양)
 
그와 저는 유독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예요. 그날도 장난을 치다 실수로 팔을 세게 맞았는데 미안한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괜찮냐고 묻는데… 견딜 수 없이 그가 섹시한 거죠. 그래서 안아달라며 애교를 피우다 그의 귓불에 진한 키스를 퍼붓고는 후~ 입김을 넣어줬죠. 그랬더니 바로 흥분하던데요. ^^
(유사모 (유혹을 사랑하는 모임들) 운영자 이양)
 
해외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그를 마중 나갔어요. 공항리무진을 타고 가는데 유독 피곤해하는 그를 마사지해주기 시작해줬죠. 처음엔 어깨 안마로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장난끼가 발동해 남자라면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그의 허벅지 안쪽을 공략했어요. 한눈에도 부풀어오르기 시작한 그의 페니스. 출장 다녀온 그에게 이만한 서비스는 없었던 거죠. (자칭 스킨십 전문가 주양)
 
오랜 연애를 하다 보니 섹스도 느슨해졌죠. 하도 이런 시기가 계속되다 보니 안되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평소 부끄럼도 많고 스킨십적으로 대담하지 못했던 저는 딱히 뾰족한 수가 없었는데… 그러다 그와 기분 전환 겸 주말 여행을 가게 되었죠. 친구에게 선물 받은 페로몬 효과가 있다는 아로마 비누를 챙겨서 말이죠. 그 효과는 대단했어요.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그는 욕실 문 앞에서 이거 뭐야? 라면 관심을 보이더니 킁킁.. 제 몸에 냄새를 맡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에 그 동안 굶주려?왔던 저는 흥분을 했는지 미세한 신음을 뱉었는데 남자친구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바로 절 안고 침대에 눕히더군요.
(진짜 섹시함은 청순함! 이라고 주장하는 오양)
 
남자친구를 유혹하고 싶다면 팔짱을 깊숙이 껴보세요. 가슴이 그의 팔뚝이 스치도록요. 너무 노골적으로 하면 안되고 살짝살짝만. 그럼 당신의 남자친구가 좋은 곳으로 당신을 유혹할거예요.
(여자는 무기는 눈물이 아닌 가슴! 한양)
 
때론 그녀의 말을 들어주세요. 그럼 먼저 흥분할 테니까요. 특히 여자들의 예민한 그날인 경우에는 꼭 딸기 맛 콘돔을 준비하세요. 0.03mm 강추합니다. 먼저 피임을 하겠다고 하는 남성을 보면 여자는 기특해하기 마련이죠.
(성인용품 주인 백 씨)
 
노골적인 말만큼 상대를 흥분시키는 것은 없어요. 친밀한 연인 관계라면 저속한 말도 서슴없이 하세요. 연애의 목적에서 박해일처럼요. “난 너 먹고 싶어. 너 정말 맛있어.” 혹은 “젖었지? 나 섰는데… 만져볼래?” 등등 직설적인 한마디가 섹시한 그녀로 변신시켜줍니다.
(성 전문가 강박사)
 
여자는 생리 전후 혹은 생리 중일 때 섹스가 급 땡긴다고 하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것이 정말일까? 호기심에서 시작했는데… 정말인 듯했다. 주변에 죽마고우 같은 이성친구에게 물어봐도 그렇고, 특히 그녀의 생리날짜를 기억해두었다가 한번 시도해봤는데… 기다렸다는 듯 도발적인 그녀의 모습이 너무 색다르고 매력적이었다. (소심세심배려 박 씨)
 
공주대접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어요. 또 평소 무뚝뚝했던 커플이었다면 강추합니다. 서로의 발을 닦아준다던지 머리를 감겨준다던지, 행위보다 분위기 중심적인 여자를 공략하기 위해선 이보다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또 있을까요?
(자칭 로맨티스트 제갈 군)
 
세상에서 가장 나쁜 여자는 줄 듯하다가 결국 안주는 여자라는 농담반 진담반의 설이 있죠. 바로 그것을 이용하는 거죠. 사실 남녀 그거 한끝 차거든요. 끝까지 갈 것 갔다가 멈추면 그녀도 안달 날 수 밖에 없어요.
(자타공인 선수 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