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웃음·신비

동물들의 심경 고백

울산 금수강산 2007. 12. 2. 20:25
 
따다가 엄마 갖다 줄꺼에요...
 
 
나갈 수 있어! 나갈 수 있다구~~
 
 
 
너네 옆동네 애들이냐?
 
 
그대~로 멈춰랏!
 
 
뭐 먹는 거냐.. 맛있어 보인다...
 
 
요 아래 내가 묻어 놨던 거 같은데...
 
 
요렇게 하고 보면 세상이 더 재밌다!...
 
아무도 안 볼때 딱 한개만!
 
 
춥다 빨리 붙어~ 더 붙어!
 
 
으�~ 몸 푸는데는 요가가 최고라니깐...
 
 
우리 엉덩이선 어때?
 
 
지금 나 찍는거? 너 초상권 침해라고 들어봤냐?
 
 
얘는 왜 이리 들이대...
 
 
헉.. 옆집에서 방금 무슨 소리 났는데...
 
 
이거 정말 운동 되는 거야?
 
 
안 일어나고 뭐해?
 
 
뛰기 싫다...
 
 
다 귀찮아...
 
 
잘못했어요...
 
 
나도 이뻐?
 
 
바람 좋다~~
 
 
저리가~ 혼자 있고 싶어...
 
 
나도 혼자 있고 싶어...
 
 
뭘 묻히고 다니는 거야? 내가 침 발라서 닦아 줄께~
 
 
스마일~~
 
 
머리 위에 쬐그만 거.. 너 이따 주거써~~
 
 
어?
 
 
필살 발라당 섹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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