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순이네 할머니는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구...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따며
"아니 이게 어찌 된 일 이여?"
하며 막 화를 냈다!!
옆에 있던 필순이...
"할머니!!
할머니는 TV...전기히터...
그리고 불을 항상 켜 놓고 주무시잖아여..."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이상혀...
할미는 늘 커튼을 치는디?
전기회사 사람들이 그걸 워떻게 안겨?
그때..옆에있던 필순이 엄마...
"마죠~
이건 누군가
틀림없이 고자질 헌겨..."
"그러자 할머니 왈..."
"우~띠 남의 사생활을 엿보는
그 넘이 워떤 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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