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먹다 남은 술 세제로 사용 |

울산 금수강산 2008. 3. 10. 17:17
집에서 먹다 남은 술이나 음료수는 훌륭한 세제로 활용할 수 있다. 청주나 맥구같은 당분

이 없는 술이 남았을 겨우 그릇이나 유리, 냉장고를 청소할 때 매우 오긴하게 사용할 수 있

다. 이는 알코올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 김 빠진 맥주를 헝겊에 묻혀

냉장고를 청소하면 냉장고 안의 불쾌한 냄새와 누렇게 된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

다. 또 이것으로 화초잎을 닦아주면 잎이 더욱 싱싱해지고 윤기가 돈다. 먹다 남은 콜라는

빈 통에 모아 두었다가 화장실의 양변기나 세면기를 청소할 때 사용하면 새 것처럼 깨끗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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