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산

고치령~상월봉~국망봉~소백산(비로봉)~제1연화봉~연화봉~천문대~죽령

울산 금수강산 2008. 10. 12. 07:26

1. 언제 : 2008. 10.10 (토요일)

2.어디서:고치령~마당치~국망봉~인백이재~비로봉~제1연화봉~연화봉~천문대~제2연화봉~죽령

3. 날씨 : 맑음

4. 왜:  종주

5. 누구랑 : 정상특파원

 

남진 15 구간 소백산권
고치령-2.8-마당치-8.27-국망봉-3.08-비로봉-4.43-천문대-6.25-죽령
12.31Km 2,018m 13.18Km 2,074m 24.94Km 24.83Km 331.06Km
고치령-4.0-좌석리 4.00Km 무박
28.83Km  

 

 

 

 

 국망봉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타고온 버스

 트럭을 기다리면서~

날씨도 쌀쌀한데  20분정도 기다리니 트럭이 온다

트럭이 오니 누구할것없이 허겁지겁 트럭에 오르고

이 트럭을 타고 고치령으로 향한다

~트럭 1차 출발~ 

 

 트럭을 기다리면서~

04:33분 출발 

 

늦은맥이재 못왔는데 일출이 뜨기시작  상월봉에서 일출을 찍어야 하는데 좀 아쉽다.

 

 일출과 운무 그런데로 어울려  !

 

우리는 이 신선봉을 우회해서 상월봉으로~ 

 

신선봉(1,389m)
강원도 영월과 경계를 이루는 남한 강 상류를 북으로 바라보며 동에서 부 터 시작한 삼봉과 수리봉이 우뚝섰고

형제봉과 마당고개를 지나 신선봉에 이 르면 신선들의 바둑판이 있고

넘기힘들 며 오르기 힘들어 신선들이나 다니는곳 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바둑판이 있는 바위에 두사람이 앉으면 구름위에 떠있는 기분을 준다.

산새소리님~~ 

 

 상월봉 에서 운무와 함께

 상월봉에서 태백산방향 운무 한폭의 수체화같다.

07:00 상월봉 도착 

가야할 국망봉을 바라보면서

내려오면서 상월봉을~ 

 

 

 

 

07:15 도착 

 

 

 

제트기님 지팡이 굿 

산새소리님,다람쥐님,은혜정님,제트기님, 

 

 아침식사중

 

 

 

 산딸기님

 

 폼이 멋져유~

 

 

 

 

상월봉과 운무 

 

 

 물이 곱게 물드는데 서리가 와서 ~~

 

 

 

 용담꽃

 

 

 

 

 

 

가곡면 방향 운무 

 

 

 

 

소백산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 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2월23일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고,

토지는 총면적이 322.383㎢로서 경북지역에 173.56㎢, 충북지역에 148.823㎢가 분포되어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며 능선이 파노라마를 이룬다   

 

08:33 

 

 

비로봉(1,439m)
소백산의 주봉으로서 희귀식물인 에델 바이스와 예로부터 왕실 가구제로 쓰여 졌던 주목(정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바람이 거세어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는 정상부의 넓은 초원은 봄.여름에는 미 국 서부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케 하며 겨울철 아침햇살에 비치는 무지개빛 눈 보라와 눈꽃 그리고 백색평원은 겨울산 행의 극치를 이룬다.

조선의 유명한 실학자 남사고는 죽령을 지나다가 이산을 바라보고 「사람 살리 는 산」이라며 말에서 내려 넙죽 절을 하고 지나갔다 한다.

소백산  주목단지

 대피소

 가야할 천문대와 제2연화봉

 

 

 

 

 

 

 

09:13 

 

 

 

 

09:39

 연화봉(1,394m)
철쭉군락이 뒤덮여 있어 매년「소백 산철쭉제」가 열리고 있으며 철쭉여왕 선발과 산신제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 되며 연분홍 철쭉과 울긋불긋한 등산객 들로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곤 한다.

이곳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국 립천문대와 공군 통신대가 자리잡고 있어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이며

소백산의 여러줄기에서 오르는 등산로의 합 류지점이다.

흰구름 무리에 들게되면 신선이 되어 구름을 타고 날아 다니는 환상에 빠져 들곤한다.

 

 천문대 전경

 

 

 

09:45 

 

 

제2연화봉(1,357m) 갈수없는봉

 무슨꽃인지?

 

10:54

죽령재 

소백산맥에 나란히 자리한 여기 죽령과 문경새재·추풍령을 일러,

영남과 기호지방을 통하는 관문의 삼형제라면 죽령은 바로 그 맏형격이다.

그연대, 그 자리, 그 높이, 그 구실이 단연 으뜸인 떄문이다.  

소백산 제2연화봉과 도솔봉이 이어지는 잘록한 지점에 자리한 해발 689m의 죽령.
삼국사기에 『아달라왕(阿達羅王) 5년(서기158년) 3월에 비로소 죽령길이 열리다』라 했고,

동국여지승람에는 『아달라왕 5년에 죽죽(竹竹)이 죽령길을 개척하고 지쳐서 순사(殉死)했고,

고개마루에는 죽죽을 제사하는 사당(竹竹祠)이 있다고 했다.

 

 

 

 

 

 

 

 닭백숙에 하산주 맞나게들 드시네

 하늘빛 민주님

 

공룡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