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이 아닌 유색의 면 티셔츠나 무늬가 있는 티셔츠의 경우는 흰색보다 좀 더 신중을 기하여 세탁을 하여야만
오염도 깨끗이 제거하면서 셔츠의 색상이 옮겨 붙는 등의 이염사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색의 셔츠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①첫째 파스텔 계열의 연한색상 및 스트라이프 의류
②둘째 검정, 곤색, 빨강, 자주, 갈색 등의 진한 색상 계열
③셋째 아이보리 계열의 의류
1.세탁세제 선정 |
①파스텔 계열의 연한색상 및 스트라이프 의류 - 흰색의류와 같은 형광제가 포함된 알칼리세제 + 산소계표백제 ②검정, 곤색, 빨강, 자주, 갈색 등의 진한 색상 계열-형광제가 포함되지 않은 알칼리세제 또는 중성세제 ③아이보리 계열의 의류-형광제가 포함되지 않은 알칼리세제나 중성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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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
②③번 색상의 의류들은 형광제를 포함하고 있지 않는 색상입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형광제가 불안정하게 부착되면 히끗히끗하게 탈색되어 보이기도 하며 불빛이나 햇빛에 비춰졌을 때 얼룩져 보이기도 합니다. 진한 색상의 의류들을 잦은 세탁을 하다보면 금방 색상이 빠져 오래된 낡은 의류처럼 되어 버리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가능한 한 진한색상의 의류와 아이보리 색상의 의류들은 형광제가 포함되지 않는 중성세제 등을 이용하여 뒤집어 세탁하는 것이 의류를 늘 새것처럼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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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탁 용수 온도(물 온도) |
①35~40도의 온수(산소계표백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②③30~35도의 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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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
유색의 의류나 무늬가 포함된 의류의 경우 세탁용수의 온도에 따라 염색 견뢰도가 약한 경우색상이 빠져나와 다른 색상으로의 이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흰색의 의류보다는 약간 낮은 온도를 이용하여 세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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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탁방법 |
오염부위나 얼룩부분에는 세제원액이나 얼룩제거제를 발라 제거하고 본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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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
특별히 오염이 심한 부위는 세제 원액을 발라 살살 비벼주어 제거를 한 뒤 세탁을 하면 유색의 의류를 장시간 세탁하지 않아도 쉽게 오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장시간 세탁을 하면 과다 세탁으로 인한 소맷부리 등 끝자락이나 마찰이 심한 부위는 색 까짐이나 섬유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흰색의 의류보다 유색이나 무늬 있는 의류의 경우는 단시간에 세탁을 하는 것이 의류의 색상변화나 색 까짐을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이며 가능한 한 의류를 뒤집어 세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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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헹굼 |
고수위의 물에서 3번 가량 헹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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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
헹굼 물은 고수위와 같이 많은 물에서 하는 것이 헹굼의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세제의 잔유물 까지 말끔히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액체형 중성세제의 경우는 일반 가루알칼리세제보다는 헹굼 횟수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3번 가량을 해주시면 충분하겠습니다. 마지막 헹굼에서 의류의 특성에 따라 풀 먹임을 하거나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여 헹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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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탈수 및 건조 |
5분~9분 탈수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 합니다. 햇빛이 닿는 곳에서 장시간 건조를 할 경우 탈색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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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다림질 |
90% 건조가 되면 다림질을 하여 잔주름까지 깔끔히 마무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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