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00%바지 복원가공

1.의류 : 파파스 일본제 마100% 남성용 바지

2.색상 : 푸른 빛이 있는 그레이 색상

3.복원전 상태 : 작년(2007년) 여름에 착용을 하고 난 뒤

                   드라이클리닝을  하고1년간 보관 후 올해

                   착용을 위해 꺼내어 확인 했더니 바지가

                   전체적으로 황변되고 군데 군데 심한 황변이 있다.

 

4.[복원 방법]

①푸른빛이 있어 높은 온도와 많은 양의 산소계표백제를 사용한 복원가공을 피하기 위해 심한 황변부분을 부분적으로 제거하기로 한다.

②황변제거의 달인과 물을 1:1의 비율로 희석하여 작은 종지에 만든다.

③스팟팅 다이 위에서 붓을 이용하여 ②의 용액을 심한 황변부위에 발라
뜨거물로 헹궈 주는 작업을 반복하여 심한 부위의 황변을 모두 제거한다.

④반복된 드라이클리닝으로 색상이 죽어 있고 심한 부위는 제거 되었으나
연하게 남은 황변을 담금으로 제거하기 위해 40도의 온수20리트를 준비하고 스리소프100cc와 황변제거의 달인 담금형100cc를 잘녹여 준다.

※황변제거의 달인 담금형은 35도의 물에서 부터 효과가 나타나므로

온도를 높일 수 없는 의류나 유색의 황변제거에 효과적이다.

⑤바지를 담그고 뜨는 부분이 없도록 가끔씩 눌러 주면서 10분간 담근다.

※산소계표백제를 사용한 복원가공은 상의가 있는 한벌의 경우 반드시 함께 작업하도록 한다.

⑥3번의 헹굼을 하고 마지막헹굼에서 파루티앙(실크터치 마무리풀)과
에비스광실리콘을 넣어 녹인 물에 헹굼을 하고 탈수 하여 자연건조 한다.

⑦80%정도 건조가 되면 덴조기나 전기 다리미로 다림질을 하여 마무리한다.(프레스 가능)

 

[참고]

1.면이나 마제품의 경우는 반복된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해 오염제거가

깨끗이 되지 않아 점점 색상과 질감을 잃어 가며 수명이 단축 되므로

3~4번에 한번이나 시즌이 끝나고 다음해 착용을 위해 정리할 시기에는 웻크리닝을 소비자에게 권해 주는 서비스를 하도록 합시다.

※웻크리닝의 장점과 작업공정을 이해시켜 요금에 있어서도 적절한 추가요금을 받도록한다.

2.웻크리닝을 한 마 제품은 스팀아이롱으로 깨끗이 다림질 되지 않습니다.
덴조기나 전기 다리미를 이용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