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는 사람들의 특징들과 원인
삶이라는 것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힘들 때나 괴로울 때
내 옆에서 되어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있어야 해요
그런데 관리를 잘 하지 못했거나
남들과 좀 독특한 자기만의 생각으로
자기만의 틀을 만들어서
사람의 마음을 밀어내는 분들이 있죠
정말 힘들 때 소주 한잔하자면서
바로 불러내서 만날 수 있는 그런 벗..
만약 내 옆에 아무도 없다면
나에게 과연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네요
의지
사람에게 사람이 꼬이지 않는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아니면 평소에
먼저 절대 연. 락을 하지 않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잘 지내는지
하는 일은 잘되고 있는지
자주 물어보는 것은 이상한 게 아닌데요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먼저
다가가려 하지를 않아요
먼저 안부를 물어보는 건 둘째치고
그냥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개인주의가 강해서
그렇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 아니고
당연한 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연. 락을 해서 한 날짜를 표시해둔 다음
까먹지 말고 한 번씩 해주세요
말로만 다음에 한번 봐야지 하다가는
정말 언제 만날지도 모르는 게
사람 인생입니다
먼 훗날
어떤 것을 하자고 하면
핑계를 대면서 하지를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귀찮아서입니다
매일 양치를 하고 씻는 것도 귀찮은데
만나서 뭘 하냐라고 생각하기..
그렇기 때문에 오늘 좀 나와서
놀러 가자고 하던가 한잔하자고 하면
짜증이 나니 다음에 하자고 미루는 거지요
이렇게 점점 미루고 하지 않으면
추억이라는 것이 생길 리가 없어요
여러 경험들을 통해서 정을 쌓고
추억이 생겨서 더 돈독해지는 건데
잠깐 만나서 헤어지는 관계가
더 발전하겠습니까?
어떤 것을 하자고 하면
거절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자기가 먼저 나서서
이것저것 좀 해보자라고 못하겠으면
그냥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일단
하는 겁니다
이렇게 따라가주기만 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관계를 유지시켜 주니까요
유독 만나더라도 유난히
재미가 없거나 심심한 사람이 있어요
말은 곧잘 하기는 하는데
그냥 조용한 사람들이 있죠
이것은 본인만의 개성이 없어서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관심도 점점 줄어들고
이 사람에게 듣고 싶은 얘기가 별로
없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각각 자기만의
살아왔던 경험들이나 이야기들이
좀 넉넉히 있어야 하는데
이런 것이 부족하면 더 이상 할
이야기가 떨어지니까요
이런 것이 있든 없든 어쨌거나
그냥 자체로 흥미로운 것이 없는데
관심을 갖고 친해지고 싶을까요?
엄청나게 유명해지거나 성공을 해서
이목을 끌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나만의 개성이 있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살아가면서 나만의
특별한 그 무언가를 발견해서 발전시키고
먼저 다가가서 만나는 자리도 마련하고
어떤 것을 하자고 하면 빼지 말고
꾸준히 참여를 하고 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늘 그냥 혼자 노는
이런 생활이 이어질 거니까요
나는 내 삶이 있고 혼자 살아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버리는 게 좋아요
젊었을 때는 그렇다 치지만
나이를 점점 먹어갈수록
뼈저리게 후회하게 될 테니까요
일을 하면서 좀 쉬어야겠다고
집에 있는 것은 상관이 없겠지만
늘 매일을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주말에는 밖에도 좀 나가서 만나서
수다도 떨고 바람도 쐬러 야외도 같이 다니고
인생은 나 혼자가 아니고 나라는 걸
깨닫고 생각을 자주 하십시오
그리고 좋은 일이 있거나 나쁜 일이 있을 때
빼먹지 말고 늘 같이 해주세요
관심이 없어서 몰랐다가 나중에 가서
말을 해봤자 다 부질없습니다
어릴 때는 같이 맘이 맞는 벗들이
참 많았는데 지금은 다들 어디 간 건지...
보고 싶기도 하지만 삶에 무게 때문에
이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조만간 시간을 내어서 못 봤던 친구들에게
한번 만나자고 이야기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