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어도 좋은글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友情(우정)에 금이 가고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尊敬(존경)이 사라지며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去來(거래)가 끊어집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負擔(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엔 나를 믿어줄 자 없으리라 본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마라.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後悔(후회)하지 마라.
죽은 博士(박사)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아주 잘 키우면 國家(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丈母(장모)의 자식이 되고,
적당히 잘 키우면 내 자식이 된다는 얘기도 있다.
下水道(하수도)가 막혔다고, 電球(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일 년에 겨우 한두 번 볼까말까 하는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할 수가 없고
평생에 한두 번 볼 수 있고
사진을 통해서나 겨우 만날 수 있는 손자들이
내 손자라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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