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思(아홉 구 생각할 사)

九思(아홉 구 생각할 사)

" 논어"에 밝힌 군자가 늘 생각해야 할 아홉 가지 일.

1.  視思明(시사명) : 눈으로 볼 때는 밝고, 바르고 옳게 보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2.  聽思聰(청사총) : 귀로 들을 때에는 그 소리의 참뜻을 밝게 들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3.  色思溫(색사온) : 표정을 지을 때는 온화하게 가져야 겠다고 생각한다.

4.  貌思恭(모사공) : 몸가짐이나 옷차림 등을 공손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5.  言思忠(언사충) : 말할 때는 참되고 거짓없게 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6.  事思敬(사사경) : 어른을 섬길 때는 공경스럽게 할 것을 생각한다.

7.  疑思問(의사문) : 의심나고 모르는 일이 있으면 물어서 완전히 알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8.  忿思難(부사난) : 분하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어려움에 이르지 않을까를 생각한다.

9.  見得思義(견득사의) :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보면, 그것이 정당한 것인가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