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가다보면 |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
그러면서 사는게지 |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
용서하지 못하고 |
이해하지 못하고 |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가, |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뿐 |
있으면 만져 보고파 지고 |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
갖으면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
우적당함이 없구 먹을때 그만이 없으니 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 |
내 마음 내 분수를 |
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거지 |
뭐 그리 욕심부려 강하게 집착하고 |
놀부 같은 만인의 동화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나 |
흥부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 인생길에 동참 시킨다면 |
크게 진노 하거나 슬퍼지는 삶은 없을것 같네, |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
지금 만날수 있음에 감사하고 |
웃음을 안겨줄수 있는 고향같은 포근한 |
친구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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