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기 위한 사랑의 6하 원칙 |
첫 번째, 제일 먼저 누가, |
누구를? |
내가,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멀리 있는 사람은 소용없다. |
그건 그저 그리움의 대상, 동경의 대상일 뿐 사랑의 대상은 아니다. |
멀리 있다는 것은 물리적인 거리를 의미하지 않는다. |
마음의 거리가 가깝고 사랑하는 마음이 |
굳건 하다면 물리적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그가 부산에 살건 달나라에 살건 |
바로 내 곁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
두 번째, 언제? |
지금 당장! |
시간이 허락하는 한 뒤로 미루지 않고. 우리의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 |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그 누구도 모른다. |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가장 확실하고 소중할 뿐이다. |
뒤로 미루는 사랑, 훗날을 기약하는 사랑, 모두 헛것이다. |
세 번째, 어디에서! |
바로 여기! |
사랑이라는 그릇 안에서. 사랑은 음식과 같다. |
음식은 그릇 안에 있을 때에 비로소 깨끗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존재한다. |
비빔밥도, 국물에 말은 밥도, 그릇 안에 있으면 먹음직스럽다. |
그러나 아무리 맛있게 비벼진 비빔밥도 그릇 밖으로 떨어지는 순간 더러워지고 만다. |
육체적 사랑은 더 그렇다. |
사랑이라는 그릇 안에 담길 때만이 깨끗하고, 성스럽고, 인격적이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 |
네 번째, 무엇을? |
진정한 사랑을! |
진정한 사랑은 책임지는 사랑을 뜻한다. |
무책임하게 자기 위주로 하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하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다. |
베트남 스님 틱낫한의 말에 이런 말이 있다. |
"진정한 사랑은 책임감을 포함하고 있으며, |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다." |
다섯 번째, 어떻게? |
깊이, 더할 수 없이 깊게! |
마음에 깊은 우물을 파는 것처럼 깊게 하는 사랑은 표피적이고, 유희적이고, 일시적이지 않다. |
우물을 파내려가듯 한 사람을 깊이 오래오래 사랑하면 그 사람의 고통까지도, 쓴 뿌리까지도 사랑할 수 있다. |
새롭거나 자극적인 맛은 없어도 오래 묵은 장맛처럼 깊은 맛이 있다. |
더구나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자기 주위의 많은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다. |
여섯 번째, 왜? |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
그것이 사람을 아름답게 자라게 하니까... |
자라남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놀라운 섭리가 있다. |
자라남에는 그 안에 생명력이 있음을 뜻한다. |
죽은 나무는 자라지 않는다. |
썩은 나무도 자라지 못한다. |
자라나려면 뿌리가 살아 있어야 하고 건강한 줄기가 필요하다. |
자라나면 꽃이 피고, 더 자라면 열매를 맺게 된다. |
따뜻하고 부드럽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인격의 열매, |
그리고 또한 기쁨, 인내, 절제, 친절, 신용과 같은 품성의 열매. |
이것들은 오로지 사랑을 통해서만 자라나 맺어지는 열매들이다. |
사랑은, 자기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자기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주는 것이다. |
자기의 가장 깊은 것을 주는 것이다. |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것을 먼저 주는 것이다. |
자기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자란 가장 아름다운 꽃부터 먼저 보여주는 것이다. |
그 다음 돌아오는 것이 아픔이고 상처이고 고난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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