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가 담긴 고전명언 10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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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리석은 자는 묻지 않는다 |
| 의심이 나면 어찌하여 묻지 않을 수 있나. |
| 어찌하여 정밀히 하지 않을 수 있나. |
| ○ ⇒ 김낙행 <질의잠(質疑箴)>, [구사당집(九思堂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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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차라리 입을 다물어라 |
| 일침을 가하기 어렵다면 |
| 입을 꽉 다물어라. |
| ○ ⇒ 조관빈 <신구잠(愼懼箴)>, [회헌집(悔軒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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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말이 그 사람을 말한다 |
| 말해서는 안 될 것을 말한다면 이는 말이 품격을 잃은 것이요, |
| 행해서는 안 될 것을 행한다면 이는 행동이 품격을 잃은 것이다. |
| ○ ⇒ 유만주 <청언소품(淸言小品)>, [흠영(欽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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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남의 말 듣기 |
| 다른 사람의 말이 나의 뜻에 거슬리면 시비를 가리지 않고 그 말을 버리기 쉽고 |
| 다른 사람의 말이 나의 뜻에 알맞으면 시비를 가리지 않고 그 말을 취하기 쉽다. |
| ○ ⇒ 이소응 <찰인언(察人言)>, [습재집(習齋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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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행할 때와 말할 때 |
| 행동해야 할 때 행동하면 행동해도 허물이 없고 |
| 말해야 할 때 말하면 말해도 후회가 없다 |
| ○ ⇒ 유도원 <사당잠(四當箴)>, [노애집(蘆厓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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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부끄럼움이 없는 것을 부끄러워하라 |
| 비단옷 입는다고 영광될 게 무엇이며 |
| 문지기 노릇을 한다고 비천할 게 무엇인가 |
| ○ ⇒ 성현 <십잠(十箴)>, [허백당집(虛白堂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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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두가지 잣대 |
| 남에게 흠이 있으면 끄집어내려고 하고 |
| 나에게 흠이 있으면 덮어버리려고 한다. |
| ○ ⇒ 이재 [청구객일(蒼拘客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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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보리밥 뻣뻣하다 말하지 마라 |
| 보리밥 뻣뻣하다 말하지 마라, 앞마을에서는 불도 못 때고 있으니. |
| 삼베옷 거칠가 말하지 마라, 헐벗은 저들으 그마저도 없으니 |
| ○ ⇒ 정약용 <사잠(奢箴)>,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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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시련이 가르쳐 주는것 |
| 가난은 네가 검소함을 빛내 청렴을 떨치라는 것 |
| 병은 네가 섭생을 잘해 생명을 잘 지키라는 것 |
| ○ ⇒ 곽종석 <처곤잠(處困箴)>, [면우집(俛宇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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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선과 악의 원리 |
| 선을 행하면 당장 복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결국에는 반드시 복을 받으며 |
| 악을 행하면 당장 화를 당하지는 않더라도 결국에는 반드시 화를 당한다. |
| ○ ⇒ 심대윤 [복리전서(福利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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