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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병을 고치는 열 한 가지 비법

울산 금수강산 2020. 8. 24. 15:39

1. 맑은 공기를 마셔라.
공기는 바로 기(氣)이다.
즉,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신경을 타고 내려가 모든 장기의 순환 및 정화 작용을 하는 기가 된다.  

그러므로 맑은 공기는 기가 되어
우리의 몸을 깨끗이 하고,더러운 공기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2. 맑은 물을 마셔라.
우리가 마시는 물은 우선 피가 된다.
그 후에 신장과 간장이 더러운 피를 닦아 낸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소, 대장에서 좋은 영양만 피로 들어가지만, 물은 그대로 
피가 된다.  

그러므로 맑은 물은 맑은 피가,
더러운 물은 더러운 피가 된다.
모든 병은 피가 더러워서 생긴다.
기와 혈은 맑은 공기와 맑은 물로부터 시작된다. 
  
3. 욕심을 줄이고 선행을 베풀어라. 
그리고 명심하라.
욕심은 화목한 '우리' 를 깨뜨리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의 상태로 만든다.  

혼자만 있거나 혼자만 가지려는 욕심은 사람의 마음에 고독, 불안, 초조, 공포를 조성하여 결국 피가 혼탁해진다.
할 수만 있다면 내 것을 나누어 주는 선을 
베풀면 마음은 편안해지고 피가 맑아진다.  
 
4. 명상을 하라
명상은 온몸의 기혈정을 바로잡는다.
그러므로 몸의 피로, 노이로제, 심장병, 
고혈압의 예방에 큰 효험이 있다. 
  
5. 음식은 혀로 가려 먹되 채식을 많이 하라.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은 오로지
혀가 구분할 수 있지 머리는 모른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인스턴트 음식,
공장에서 나온 음식, 공해 음식을 삼가고 
자연식품을 꼭꼭 씹어서 당기는 음식을 먹고거부하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6. 땀 흘리는 등산을 하라.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이 있는 산을 1주일에 
한 번 정도 땀을 흘리며 등산을 하면 
모든 장기가 좋아진다.   

특히 위와 뇌가 좋아지는데, 
걷는다는 것은 모든 잡념을 덜어 낸다는 뜻이며, 위로 오른다는 것은 다리가 튼튼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위가 좋아진다는 의미이다. 
땀을 흘리면 쓸개가 좋아진다. 
  
7. 정화된 소금을 섭취하라.
설탕은 몸을 차게 하고 소금은 몸을 
뜨겁게 해 준다.
현대인은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몸이 눈처럼 차가워졌다.  

그러므로 불순물이 제거된 생소금을 섭취해야 한다.
대부분의 성인병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것이다. 
  
8. 잠을 충분히 자라.
우리가 잠을 자는 것은 하루 종일 다니면서 
더러워진 몸을 수리하는 시간이 된다. 
그러나 충분한 수리가 될 때까지 푹 자야 한다. 
몸이 충분히 청결, 정화되지 않았는데 억지로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게 되면 
덜 정화된 더러움이 모여 결국 병이 된다. 
잠을 충분히 자면 만병이 소멸된다. 
  
9. 자세를 바르게 하라.
자세를 바르게 한다는 것은 
우리몸을 똑바로 세우고 있는
척추(등뼈)를 똑바로 유지하는 것이다.   

장기로 가는 신경과 혈관은 척추 사이로 흐르고 있다. 
그러므로 척추가 똑바르지 않으면 신경과 혈관이 막혀서 몸속에 생기는 불순물을 깨끗이 정화할 수 없고, 골고루 배급할 수 없어서 결국 병이 생긴다.
그러나 자세가 바르면 있던 병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10. 깨끗이 배설하라.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이 들어가면 즐겁듯이 우리에게 필요 없는 것은 배설할 때도 쾌감을 느낀다. 
그래서 대변은 곧 편안이며, 소변은 작은 편안함이며 중변(中便)은 바로 극락인 것이다. 
그러므로 변을 볼 때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즐겨야 한다. 
배설 작용을 귀찮게 여기면 깨끗한 배설을
할 수가 없어서 결국 몸이 더러워지고 병이 든다. 
  
11.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을 만나라.
가능한 한 기계 소리보다 생명의 소리를 많이 듣고,죽은 것보다 살아 있는 건강한 생명을 많이 보고, 죽은 음식보다 살아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