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은 느낌
초 여름의 들뜬 가슴
늦 가을의 슬픔으로 젖어드는
지금의 느낌
언제나
글속에서 만나고
언제나
글속에서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
언제나 만날수 있는
외롭고 그리울때
부담없이 전화 할수 있는
그런 여인이 그리워진다
느낌으로 만나고
느낌으로 사랑하고
느낌으로 초라함을 드러내는
나의 존재가 싫어진다
누군가 미소 지으며
나의 손을 잡아줄 것 같은
혼자만의 꿈 같은 느낌
하루가 바람처럼 지나가고
계절의 변화와
아름답고 고운 꽃향기도
느껴 볼 시간도 없이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듯이
외로운 나의 곁을 지나쳐 버린다
오늘도. 내일도
세월의 아쉬움 만 남긴체
느낌으로
누군가 내 곁으로 올것같은
꿈 같은 사랑은 점점 멀어져만간다
가까이 할수없는 사람들
가까이 할수록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들
모두 느낌 속으로 만
존재하는
가슴속의 아름다움은 나만의 꿈 같은 기다림일까
아님
여름날의 행복이라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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