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의 섬. 일명 1004개의 섬이 있다고 하여 천사도라 한다.
그 중 압해도와 암태도 ,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는 신안의 중심이다.
압해도는 신안군청이 위치한 행정의 중심지이고, 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는 교통 및 지리적으로
최고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신안군의 '중부권'이라 따로 구분을 하고 있다.
목포와 바로 근접해 있는
압해도에는 송공산과 분재공원, 그리고 겨울꽃으로 유명한 애기동백꽃 축제장이 있고
해넘이길로 유명한 자은도에는 분계해변의 여인송, 백길해수욕장
그리고 둔장해변의 무한의 다리등을 둘러볼수 있다.
천사대교를 바로 연결하는 암태도에는 항일 농민운동 기념탑과
에로스 박물관
그리고 추포도 가는길의 옛 노둣길이 있다.
또 요즘 새롭게 급 부상하고 있는 천사대교 전망대인 오도선착장이나,
오도 선착장 뒷산을 올라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안좌도를 연결하는 팔금도에서는
천사대교와 까마득한 섬들의 실루엣을 조망할수 있는 채일봉 전망대를 둘러보면 좋다.
마지막으로 들러볼수 있는 안좌도 이 안좌도는
화가 김환기 화백의 고택과 퍼플교 ,
그리고 사슴들이 낙시하고 악기연주를 하는 읍동선착장의 사슴조형물을
아침 일출 시간에 맞추어서 둘러보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신한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