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나는 갈매기가 멀리 본다
아침이었다.
그리고 새 날의 태양이
잔잔한 바다의 잔물결을 헤치고
금빛으로 번쩍거렸다.
오는 세월은
희망으로 빛나고
흥겨움에 넘쳐 있었다.
갈매기들은 알다시피 결코 비틀거리지도 않으며
중심을 잃고 속도를 떨어뜨리는 법도 없다.
공중에서 비틀거린다는 것은
그들에겐 불명예요 치욕이다.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새해 아침입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더 큰 꿈을
이뤄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출처]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멀리 본다 |작성자 선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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