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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공부 9가지

울산 금수강산 2022. 11. 25. 10:17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공부 9가지

리더의 조건 옮긴 글

말하기는 소유가 아니라 공유다.

듣기가 남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라면

말하기는 내 것을 남에게 베푸는 일이다.

그만큼 하기는 가치 있는 일이다.

말을 잘하고 싶은 의욕을

고취하는 것은 즐거움이다.

아무리 의미 있고 필요가 분명해도

즐겁지 않으면 소용없다.

내가 말하기를 통해 느끼는

가장 큰 즐거움은 바로 성장의 기쁨이다.

나는 나의 말을 늘 되돌아본다.

그리고 스스로 평가한다.

그러면 1년 전 말보다 지금 하는 말이

어제 한 말보다 오늘 한 말이 나아져 있다.

어른다운 말은 아름답습니다.

말이 아름다운 사람이 진짜 어른입니다.


01. 의미가 같다고 같은 말은 아니다

말투도 습관이고 버릇이다. 몸에 배면 고치기 힘들고 자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말투는 마음가짐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말투에 의해 인상이 좌우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말투는 대화하는 상대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말투 때문에 늘 손해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투 덕분에 일이 술술 풀리는 사람도 있다.

02. 나이에 걸맞게 어휘력을 늘려라.

당신은 어른답게 말하고 있는가?

말은 물과 같다 어른은 아이에게 말의 바다가 되어주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받아주는 바다... 바다가 있는 한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돌부리를 만나 굽이쳐 흐르지만 바다를 향해 간다.

어휘력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연륜을 드러낸다.

한 해 한 해 늘어가는 나이에 걸맞게 어휘도 꾸준히 늘려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고등학교 때까지 익힌 어휘력 수준에서 평생 살다가 생을 마감할지 모른다.

03.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말하는 사람의 심정과 처지에서 들어야 한다. 듣고 나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을 찾아 해주고 그것을 생색내지 않아야 한다.

만약 누가 당신에게 '진정성 있다'라는 말을 한다면 그것은 최고의 찬사이다.

솔직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듣는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말을 들은 사람이 내 말에서 실제로 무엇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04. 말의 내공이 존재감을 높인다.

말을 할 때에는 설득보다 감동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말 주제로 설득하려 하기보다는 진정성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맞다.

거기에 더해져야 할 것은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이다.

이 두 가지 따뜻함이 있으면 주위로부터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

05. 새로운 경험을 하자.

말하기가 어려운 핵심적 이유는 할 말이 없어서이다. 경험은 가장 중요한 말하기의 밑천이다. 문제는 경험이 고갈도 때다.

그러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진다. 그때는 새로운 경험을 해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

경험은 가장 중요한 말하기의 밑천이다. 그리고 그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인용을 달아주면 된다.

길이 없다고 하지 않고 길이 험하거나 멀다고 마냥 서 있지도 않으며 걸어가면서 희망의 근거들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

06. 긍정적인 말을 하기

버릇처럼 하는 말이 삶을 바꾼다. 짜증 내는 사람은 매사에 불만이 많다.

긍정의 말을 쓰면 그것은 상황을 바꾼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한 게' 없다.

07. 어떤 말은 삼길 때 오히려 완성된다.

끼어들고 싶은 욕구나 반론하고 싶은 충동 변론하고 싶은 마음을 자제하고 말을 삼킬 필요가 있다.

참고 듣는 것으로 상대가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더 큰 호감과 공감을 얻어내기도 한다.

08. 설득을 잘하려면 잘 살아야 한다.

당신의 말이 좀처럼 다른 사람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첫째,

당신이 완벽한 사람이거나 그런 체를 해서 그렇다. 완전무결함은 본능적으로 도전의 대상이다.

둘째,

뭔가 숨기는 듯 보이면 설득력을 잃는다.

셋째,

디테일에 소홀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넷째,

당신이 주인공 행세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섯째,

당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이다.

여섯째,

당신이 자기 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인간적인 유대감을 쌓으면 굳이 설득이 필요 없는

이심전심의 경지에 이른다.

09. 말하기 전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마음가짐이 있다.

첫째,

어제 한 말과 오늘 한 말이 일관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을 말해애 한다.

둘째,

배울 점이 있어야 한다. 얻을 것이 없는 말은 '꼰대'의 잔소리가 된다.

셋째,

징징대거나 어리광 부리지 않아야 한다. 감정을 절제하고 내 입장만을 내세우지 않는다.

넷째,

나답게 말한다. 내 말과 생각을 귀하게 대한다. 말이 거칠거나 투박해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말을 내가 하는 것이니 내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말은 하지 않을 때까지만 내 것이다.

내 뺃은 순간, 그 말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그때부터 말의 소유권은 들은 사람에게 옮아간다. 이 엄연한 사실만 잘 받아들여도 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대상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것, 말하기에는 무죄다.

나는 얼굴보다 말이 더 그 사람의 인격에 가깝다고 믿는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면 얼굴을 볼 게 아니라 말을 들어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