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NEW YORK CITY

울산 금수강산 2006. 10. 23. 09:46
 


뉴    욕

볼거리와 가능성과 희망이 넘쳐나는 도시, 뉴욕

NEW  YORK  CITY


    "뉴욕은 사람을 들뜨게 만들고 생기발랄한 도시다.

    볼거리와 가능성과 희망이 넘친다.

    뉴욕은 자기 원하는 대로 선하고, 악하고, 재미있고,

    친절하고, 무관심한 인간들의 축제장이다."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체류하는 기간은 '메모리얼 데이' 경축일과

    주말까지 합쳐 3일간의 연휴라 각국에서, 미국내에서

    뉴욕으로 뉴욕으로 관광객이 몰려 들었다.

    뉴욕시는 "브롱크스", "브루클린", "맨해튼", "퀸즈",

    "스태튼 아일랜드" 라는 다섯 개의 행정구로

    이루어져 있다.

    맨해튼은 어퍼타운(Uppertown), 미드타운(Midtown),

    다운타운(Downtown)으로 구분되어 있다.

    어퍼타운은 센츄랄공원(Central Park), 미드타운은

    맨해튼의 중심부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스퀘어,

    유엔센타, 록펠로센타가 있으며 다운타운은 소호(S0HO),

    리틀이태리(Little Italy) 차이나타운(China town)이 있다.



    코리아 타운

 


  투어버스

 

관광코스가 여러개 있는데 
이 "All Loop Tour"를
이용하면 2시간 야간투어도 포함된다.
 48시간내 자유로이 내리고 탈수있어 편리하다.


브루클린  다리


“뉴욕 브루클린다리 토목공사의 금자탑”


 

다리에 대한 인간의 의지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는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다리이다.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이 다리는 19세기

토목공사의 경이적인 성과물로, 최초로

강철 케이블을 사용한 교량이다. 건축가이자

철학자인 존 오거스터스 뢰블링이 처음 브루클린

다리 건설을 제안했을 때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고개를 저었지만,

뢰블링은 그의 아들 워싱턴과 함께

'꿈의 다리’ 건설을 시작했다.

그러나 다리 건설은 곧 난관에 부닥쳤다.

뢰블링은 사고로 공사 초기에 사망했고, 아들 워싱턴마저

교각 기초공사 도중의 공기색전증으로 말을 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불구가 되었다.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손가락뿐이었다. 다리 건설은 거의 물거품이 되는 듯했지만,

워싱턴은 침대에 누워서도 다리 완성에 대한 집념을 불살랐다.

그는 다른 기술자와 의사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아내 에밀리와 둘만의 일정한 규칙을 만들었다.

그가 그 규칙에 따라 에밀리 팔에 신호를 보내면 에밀리는

그 내용을 기술자에게 전달하는 식으로 공사가 진행되었다.

워싱턴은 브루클린 컬럼비아 하이츠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망원경으로 공사 현장을 지켜보며 감독했다.

브루클린 다리가 완공(1883년)될 때까지 워싱턴은

무려 13년 동안이나 손가락으로 지시를 했다.

인간 의지의 승리였다.

브루클린 다리는 4개의 케이블에 의해 지탱되는 것으로,

자동차도에 못지않은 넓은 보행로가 특징이다.

이에 대해 존 뢰블링은 “밀집된 상업지역에서

그것은 무한한 값어치가 있을 것이다”고 예측했는데,

그 예측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오늘날 브루클린 다리는 뉴욕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꼭 걸어서 건너가는 다리로 유명해졌다.

브루클린 다리에서 바라보는 맨해튼의 전경이야말로

훌륭한 관광 상품이다. 특히 석양 무렵 이 다리에서

바라보는 마천루의 실루엣은 뉴욕 관광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리에서는 매년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그 유명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물론, 미국 이민의 애환을 다룬 저우룬파 주연의 홍콩 영화

'가을날의 동화’에서도 이 다리가 주요한 무대로 등장한다.

윌리엄 볼컴의 오페라 ‘다리에서 본 풍경’ 역시

브루클린 다리가 직접적인 모티브가 되었다.

또한 유명한 보드카인 ‘앱솔루트’의 광고에도

이 다리가 등장했다.

만약 뢰블링 부자의 꿈과 의지가 없었더라면 뉴욕시는

이처럼 중요한 문화상품 하나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화강암으로 만든 고딕형 Tower,스틸 케이블로 거미줄 같이

복잡하게 얽혀져 만들어진 다리이다.

보행자용 도로는  양쪽 차도 사이에 있으며

벤치가 군데 군데 놓여 있어 앉아서 쉴수가 있다.

현란한 뉴욕시를 바라볼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다리다.

그래서 우리는 이 다리를 걷고 싶었다.

뉴욕에서 첫번째 코스로 이 다리를 택한 것이다.


 
브루클린 다리



 

유람선에서 바라본 브루클린 다리

 
브루클린다리에서 바라본 맨해튼 다리



Central Park에서....  


Central Park

맨해튼에는 울창한 빌딩숲을 이루고 있다.

이 빌딩숲에 중앙공원이 있어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역활을 한다.

이 공원은 폭이 800미터 길이가 4킬로미터나 된다.

이안에는 푸른 넓은 잔듸며 놀이터, 동물원,

두개의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 보트를 즐길수 있는

호수가 있으며 극장까지도 있다.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도 있다.


일광욕을 즐기는...

  


벗으려고 하나???  



공연장과 호수



앞 사진에 이여인이 있으니 찾아 보시길....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자유의 여신상  



허드슨강에서 바라본 뉴저지



유람선에서 바라본 맨해튼



호텔 근처에 있는 교회의 화단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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