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Cobusier는 1926년에 자신의 건축 원리를 5개로 종합한 ‘근대 건축의 5원칙’에 입각하여 사보와 저택의 완성으로 원숙한 거장(巨匠)의 경지에 들어서게 되었다
즉, ①옥상정원(Le toit-Terrasse), ②필로티(Les Pilotis), ③자유로운 평면(Leplan libre), ④가로로 긴 창(La fenetre en longueur), ⑤자유로운 파사드(La facade libre),이 요소는 사보와 저택에 그대로 적용되어 필로티에 의해 올려지고,가로로 된 긴 창은 직선적인 슬라브와 대조를 이루어 벽체 주위의 동선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 있다.
콘크리트와 유리에 의한 건축의 가능성을 철두철미하게 연구하여 자신의 확신을 대담하게 피력한 작품은 이것이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사보와 저택은 건축의 대가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성취할 수 없는 위대한 업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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