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집은?
올 여름 몇몇 매체에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집' 관한 기사를 전송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초고가의 주택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9월 조선일보는 영국 윈들스햄의 저택 '업다운 코트'를 소개하면서 "세계 최고가 저택 1300억원에 판다"고 말했습니다.
상세기사 보기 http://blog.naver.com/yuriskyis.do?Redirect=Log&logNo=17473289
이 집은 여전히 팔리지 않았으며 따라서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집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집의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포브스에는 'The Most Expensive Things 2005 (올해의 최고가 상품)'이라는 제목으로 20가지의 세계 최고가 상품을 소개하는 특집기사를 실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집으로 꼽힌 ‘업다운 코트’는 대지 7만1000여 평에 방 103개, 수영장 5개, 볼링장, 50석 규모의 영화관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윈저궁과 가수 엘턴 존의 저택이 부근에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뉴욕 주의 ‘스리폰즈’가 7500만 달러(약 750억 원)로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물고기가 그들먹한 연못 3개와 미 골프협회가 인증한 간이 골프장, 길이 23m의 수영장이 있다고 합니다.
뉴욕 시의 ‘더 피에르’는 7000만 달러(약 700억 원)로 미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라고 합니다.
미 콜로라도 주의 ‘게임 크리크’ 산장은 해발 3200m의 산속에 있는 아주 호젓한 스키 휴양지입니다.
하룻밤 숙박료가 2800달러(약 280만 원)로 최소 3일을 묵어야 한다는데요.
한 번에 받는 손님은 4명뿐이라고 합니다.
9월에 개장한 몰디브의 휴양지 ‘라이나’는 하룻밤 숙박료가 1만 달러(약 1000만 원)입니다.
한 번에 최대 9명의 단체 고객만 받으며 온천과 수영(다이빙), 술이 무제한이라고 하네요.
미 라스베이거스의 ‘MGM그랜드 맨션’은 하룻밤 5000달러(약 500만 원)를 지급해야 하고 전속 요리사가 2명 배정된다고 합니다.
미 뉴욕 시의 음식점 ‘마사’는 좌석이 26개에 불과하지만 제일 싼 음식이 무려 350달러(약 35만 원)이라고 합니다.
손님이 포도주를 가져와 마실 순 있지만 병마개 따주는 봉사료가 75달러(약 7만5000원)라네요.
일본 도쿄(東京)의 음식점인 ‘아라카와’에서는 고베(神戶) 목장에서 키운 화우(和牛)고기 1인분을 277달러(약 28만 원)에 판매합니다.
후추와 겨자만으로 요리했지만 입에서 그냥 녹아 버린다고 합니다.
가장 비싼 골프백 : 루이비통 Damier Geante Golf Bag $8,400 (약 840만 원)
Venice, The Grand Canal, Looking North-East From Palazzo Balbi To The Rialto Bridge $32,568,600 (약 325억 7천만 원)
'세계 최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50억원 산호초 섬위의 집 (0) | 2006.10.25 |
|---|---|
| 세계 최고의 미녀들 (0) | 2006.10.25 |
| 살벌한 롤러코스트 같이 타실래요? (0) | 2006.10.25 |
|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20억원짜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0) | 2006.10.25 |
| 세계에서 가장 높은 크리스마스트리 (0) | 2006.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