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출근해서두 술이 덜깬친구에게

울산 금수강산 2006. 10. 31. 22:58

출근해서두 술이 덜 깬 친구에게.......





- " 아니 어디서 얼마나 퍼댔길래 아직두 술냄새야? "



- " 응 어제밤에 아주 기막힌데서 한잔 했지~~

     여자가 셋씩이나 있는데서....



- (귀가 번쩍~) " 아니 그런데가 있었어? "



- " 거럼 ~ 서로 지가 따라주겠다고 싸우고 뽀뽀두 해주고,

   껴안구 장난이 아니야 그거 다 받아 마시느라구~

   술 자리 끝나구 세 여자중 나이 많은 여자랑 자구나왔네..



- " 헉~~ 아니 거기가 어딘데? 지발 알켜줘~

   내가 한잔 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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