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생활상식

속담관련 사자성어

울산 금수강산 2006. 12. 5. 18:32

# 甘呑苦吐(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자기에게 유리하면 하고, 불리하면 하지 않는 이기주의적인 태도

# 見金如石(견금여석)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인의 부귀영화를 생각치 말아야 한다

# 見蚊拔劍(견문발검) 모기 보고 칼 뽑기. 
   하찮은 일에 너무 크게 허둥지둥 덤벼든다

# 鯨戰蝦死(경전하사)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강한 자들의 싸움에 아무 관계도 없는 약자가 피해를 본다

# 鷄口牛後(계구우후) 소의 꼬리보다 닭의 입이 되라. 
   큰 것의 꼴찌가 되는 것보다는 작은 것의 우두머리가 되는 편이 낫다

# 囊中取物(낭중취물) 식은 죽 먹기. 
   주머니 속에 든 것을 꺼내 가지는 것과 같이 아주 손쉽게 얻음

# 堂狗風月(당구풍월)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아무리 무식한 자라도 유식한 자와 함께 있으면 그 영향을 받아 다소  나마 알게 된다

# 燈下不明(등하불명)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데 있는 것이 오히려 알기 힘들다

# 晩食當肉(만식당육) 시장이 반찬이다. 
   배가 고플 때 먹으면 무엇이든 맛이 있어 고기를 먹는 것과 같다

# 亡羊補牢(망양보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양을 잃고 울타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실패한 뒤에야 손을 쓰는 우매함을 비유하는 말

# 吾鼻三尺(오비삼척) 내 코가 석 자다. 
   자기 사정이 다급하여 남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다

#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어떤 행동을 하자마자 그 결과인 듯한 혐의

# 覆水不收(복수불수) 한 번 엎지른 물을 어찌 주워 담으랴. 
   이미 저지른 일은 다시 수습하기 어렵다

# 上濁下不淨(상탁하불정)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잘못하게 됨


# 識字憂患(식자우환) 아는 것이 병이다. 
  어떤 지식이나 사실을 알게 된 것이 도리어 근심을 가져다 준다

# 於異阿異(어이아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 
   같은 말이라도 표현하는 데 따라서 그 맛이 전혀 다르다

# 言中有骨(언중유골) 말 속에 뼈가 있다. 
   말 속에 말하고자 하는 또 다른 뜻이 포함되어 있다

# 猫項懸鈴(묘항현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아무리 하지 않으려는 어려운 일을 당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앞장설 사람을 기다리거나

   또는 행할 때의 비유.

# 泣兒授乳(읍아수유) 울지 않는 아이 젖 주랴. 
   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제 것은 마땅히 제때 요구해야 한다

# 一魚混全川(일어혼전천)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개천을 흐려 놓는다. 
   한 사람이 전체를 망쳐 놓는 경우를 말한다

# 積小成大(적소성대) 티끌 모아 태산. 
   작은 것도 쌓이면 큰 것이 된다

# 前程九萬里(전정구만리) 앞길이 구만리다. 
   미래가 창창하여 희망적이다

# 鳥足之血(조족지혈) 새 발의 피. 
   필요한 양에 비하여 매우 적다

# 追友江南(추우강남)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이끌려 덩달아 하게 된다

# 漢江投石(한강투석) 한강에 돌 던지기. 
  한강에 아무리 돌을 집어 넣어도 메울 수 없듯이 애를 써봐야 소용없다

# 牛耳讀經(우이독경) 소 귀에 경 읽기. 
   아무리 가르쳐도 깨닫지 못한다

# 畵中之餠(화중지병) 그림의 떡. 
   아무리 갖고 싶어도 차지하거나 이용할 수 없다

# 難上之木 不可仰(난상지목 불가앙)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될 수 없는 일이라면 바라지도 말라는 뜻이다

# 待曉月 坐黃昏(대효월 좌황혼)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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