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건강관리

문제성 발관리법

울산 금수강산 2006. 12. 5. 19:35

 

▣ 문제성 발 관리법
평편족(평발)
원인과 증상---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이 없는 발로써 비만으로 인하여 발이 체중의 부담을 많이 받을 때, 오래서 있거나 무리한 보행으로 인하거나, 발바닥의 근육조직의 약화 또는 선천적인 결합조직의 약화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하며 근골의 골절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무릎관절과 허리 관절, 척추에 부담을 많이 주며, 소화기의 이상을 많이 보인다.
관리요령---발 안쪽에 안창을 댄 신발을 신어주고 발 관리와 체조를 통해 관리하고 티눈이나 굳은 살을 제거하여 통증을 덜어 주도록 한다.

갈라지고 터진발
원인과 증상---발 가장자리와 발 뒤꿈치가 갈라지는 경우가 많고, 여름보다 겨울에 더 심하게 나타나며 퉁증과 함께 피가 나기도 한다. 발의 변형으로 인하기도 하고, 맞지 않는 신발이나 직업적인 영향으로, 혹은 체중과다나 피부의 노화, 영양 공급 부족인 경우도 있으며 생식기의 이상을 보이기도 한다.
관리 요령---각질을 부드럽게 하여, 상처가 나지 않게 조심하면서 각질을 제거해준다. 버퍼로 각질을 제거후에 브렌딩한 오렌지 오일이나 발 전용크림으로 바르고 꾸준한 발 마사지로 관리한다.

못박힘(족저 근막염)
원인과 증상---자고 일어난뒤, 오래 앉았다가 일어설때 발 뒤꿈치나 발바닥이 아프다.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았지만 발바닥은 세로로 달리고 있는 근육에 부담을 주는 것인데 발바닥에 압박과 긴장을 강하게 주기 때문에 생긴다. 좁은 신발이나 뽀족한 구두로 인한 경우에 많으며, 특히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에 많이 생긴다.
관리 요령---계단에 앞꿈치만 올려 놓고 서 있는 동작을 꾸준히 하며 아킬레스건이 강화되면서 증상이 완화된다. 족탕는 15도의 찬물과 40~42도의 따뜻한 물을 각각 준비해서 10분 정도 따뜻한 물에 양발을 담근 후 찬물에 발을 옮겨 1분 정도 담근다. 두 세번 반복한다. 물속에서 발목을 돌리거나 발가락을 굽혔다 폈다는 등의 발을 많이 움직이면 더욱 효과가 있다.
버퍼나 크레도로 제거 하고 발 전용 크림으로 마사지 해주며 신발에 의해서 생긴 것이라면 신발을 바꾸어 준다.
외반모지(외반무지)
원인과 증상---엄지 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병, 굽이 높거나 볼이 좁은 신발을 신으면 발 앞쪽에 가해지는 압력이 켜져서 발병한다.
또한 류머티스관절염 환자, 선천적으로 엄지 발가락이 긴 사람, 평발, 관절이 너무 유연한 사람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엄지 발가락 뿌리 부위에 물집이나 염증이 생겨 무척 아프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차츰 엄지 발가락 뿌리 부위의 뼈가 두번째 발가락쪽으로 기대면서 휜다. 2,3지 발가락 뿌리들 아래 반사구 승모근과 폐기관지의 자리에 통증이 오는데 이를 중족골 골두통이라고 한다.
관리 요령--- 첫째, 둘째 발가락 사이에 두꺼운 스편지를 끼워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발가락 보조기를 이용해 교정한다. 발가락 사이를 벌려주는 운동치료도 병행한다.(발가락 체조, 지골 마사지)

통풍
원인과 증상---관절이 붓고 열이나고 빨갛게 되며 발가락이 잘려나갈것 같은 심한 통증이 있다. 보통 엄지 발가락에서 처음 발생하고 무릎, 발목, 손, 손목 그리고 팔꿈치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관절 부위에 이불만 닿아도 고통을 느끼지만, 1~2주일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진다. 통풍을 일으키는 주범은 요산이다. 요산은 육류, 어류 등 핵산이 많이 든 식품이 몸 속에서 분해 될 때 생기는 물질로 이것이 관절에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치료하지 않으면 손이나 손가락, 어깨 뼈 관절까지 통증이 오고 심하면 관절이 녹아 뼈 모양이 변형되기도 한다.
관리 요령---갑작스럽게 통풍이 올때는 일단 안정을 취하고 관절의 휴식을 위해 통풍 부위를 고정시키며 찬찜질을 해주고 체내 요산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마사지를 하며, 물을 하루2리터 이상 마셔햐 한다.

파고드는 발톱(합입조)
원인과 증상---발톱이 살속으로 파고 들어 자라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발톱을 잘못 손질해서 생기는 수가 많다. 구두가 작아서 압펵을 주면 더욱 심해진다.
관리 요령---발끝이 넣은 구두를 신고, 발톱을 깨끗이 씻고 , 속으로 자라는 발톱을 억지로 꺼내지 말며, 발톱은 한일자형으로 자르며, 따뜻한 물로 하루에 2번 정도 족욕을 해서 통증을 감소시킨다.
파고드는 발톱 안쪽에 솜을 끼워서 더이상 살을 자극하지 못하게 해주면, 1주 정도는 미세한 통증을 있다가 사라지면서 발톱이 자란다. 꾸준한 지골 마사지로 발톱이 빨리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해주면 더욱 좋다.

동상
원인과 증상---동상에 걸리면 그 부위는 신경이 마비되고 저릿저릿한 느낌과 함께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곧 통증을 느끼게 된다. 피부는 빨개졌다가 나중에는 흰색으로 변하다.
관리 요령---동상의 증세가 나타나면 빨리 실내로 들어가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근다. 물이 없으면 동상 부위를 수건이나 담요 등으로 잘 감싸서 따뜻하게 해야한다. 주위할 점은 따뜻한 난로 같은 곳에 동상부위를 절대 올려 놓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발자체의 신경이 마비되었기 때문에 뜨거운 것에 놓아도 감각이 없어 화상을 입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지나치게 마찰시키지 말고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동상에 걸렸던 발은 찬기운을 계속 가지고 있으므로 평소에 발관리로 꾸준히 해주고, 족탕시는 따뜻한 물에 20분 이상씩 하는 것이 좋다.

족부다한증(땀나는 발)
원인과 증상---통풍이 잘되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경우에 많이 생기며, 냄새와 함께 각질을 하얗게 팽창시켜 발가락 사이에서 무좀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인해 가려운 발가락 무좀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관리 요령---깨끗한 젖은 수건으로 자주 발을 닦아주고, 한주에 2~3회씩 20도 정도의 찬물에 발을 담그고 5분 동안 마사지 하듯 씻으면 된다. 발과 양말, 신발에 파우더을 뿌려 주면 땀의 흡수력이 좋아 도움이 되며, 수시로 깨끗하고, 햇볕에 잘 말린 두꺼운 면양말을 갈아신어 주면 더욱 좋다.

무좀
원인과 증상---곰팡이 균에 의해서 전염되는데, 습기가 있는 따뜻한 곳이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곳에 번식한다.
무좀은 기온이 따뜻한 여름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특히 발가락 사이에 심하게 나타난다. 피부에 번식 후 무좀균은 발톱, 손톱에 까지 번지기도 한다.
관리 요령---신발과 양말은 햇볕에 잘 말리며 구두는 2~3켤레를 번갈아가며 신고, 발은 자주 소금물에 씻고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려주며, 발 전용 소독용 스프레이를 분사하여 준다. 먹는 무좀약은 복용시 위를 약하게 하므로, 미리 발 관리를 잘 해주고 발의 주의 깊게 관찰해 주는 것이 좋다.

티눈
원인과 증상---신진대사 작욕의 억제 또는 혈액순환 작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을 때 발생한다. 티눈이 발생하는 부위는 주로 새끼 발가락과 엄지 발가락, 발가락 사이 발바닥, 발등 홈, 엄지 발가락 뿌리 등에 나타난다.
관리 요령---크레도로 굳은 살을 잘 정리후에 티눈 액을 요지로 티눈의 중심에만 떨어뜨려 주어 스며들도록 하며 이틀에서 삼일 정도 반복하고 뿌리가 올라오면 조심스럽게 뿌리를 뽑아낸다.

굳은살
원인과증상---굳은살은 주로 보행시 발이 가장 많은 체중이 실리는 곳에 많이 생긴다. 또, 발의 변형으로 자극을 받는 곳에 생긴다. 신경이 지나지는 않지만 연하게 불린 상태에서 굳은 살을 제거시는 건강한 세포가 같이 갈려서 상처가 생기기 쉽다.
관리 요령---굳은 살을 꼭 마른 상태에서 버퍼로 일주일에 2번에서 3번 정도 문질러 제거해주고, 잘 닦은 후에 발 크림으로 잘 문질러 주므로써 마무리 해주며 꾸준히 관리해 준다.

냄새나는 발
원인과 증상---요즘 많이 신는 신발들은 발을 위한 신발이기보다는 외적인 미를 위한 것이 많다. 통풍이 되지 않고 발가락을 움직일 수 없는 신발을 많이 신게 되는 경우나 몸에 질병으로 인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경우는 발에 땀이 남아 있는데 이때 면 양말을 신고 있다면 좀 괜찮기도 하지만 스타킹이나 나이론 양말을 신었을 경우에는 이로 인해서 냄새가 나는 발을 가지게 된다.
관리 요령---신발을 번갈아 신어 주고(이틀에 한번씩)신발은 발 전용 스프레이를 뿌려서 햇볕에 잘 말리고 면양말을 자주 갈아 신어주며(하루에 2번에서 3번)발을 찬물에 소금을 넣어서 잘 닦아주며, 찬 정도를 유지하면서 족탕을 5분 정도 해주면 더 좋다.
외출 후에나 외출시에는 발 스프레이를 발에 뿌려서 말려서 관리해주면 더욱 좋다.

차가운 발
원인과 증상---혈액순환 장애로 저리고 마비가 오며, 소화 불량과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관리 요령---발 마사지로 매일 꾸준히 해주고 자주 따뜻한 물에 족탕으로 발에 열을 내주는 것이 좋다. 차가운 발은 장기적으로

'민간요법·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졸증을 잡자  (0) 2006.12.05
문제성 발관리법  (0) 2006.12.05
오십견  (0) 2006.12.05
오십견  (0) 2006.12.05
발과 오장육부  (0)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