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건강관리

식초

울산 금수강산 2006. 12. 6. 21:47
85세 회장님 폭탄주 마셔도 아침 거뜬 `왜?`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은 올해 85세(1922년생)이다.

아직까지 일주일에 서너차례 충무로 구매일경제 사옥에 있는 샘표식품 본사로 출근, 직원과 함께 구내식당서 점심을 한다.

아직도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예회장 등을 지내며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그 나이에도 검버슷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 홍조띤 혈색, 가는 귀조차 먹지 않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얼까. 젊은 시절 호주가(好酒家)로 명성이 높았다는 박 회장은 지금도 기자간담회에서 소폭 3~4잔은 기본으로 비우는 실력.
박 회장은 하루 세끼 식후마다 마시는 식초가 자신의 건강비결임을 강조한다.

그는 환갑 직후부터 지금까지 만 25년 동안 식초 복용을 실천해 오고 있다.

덕분에 25년간 병원 한 번, 약 한첩 쓰지 않았다 한다.

KBS 프로그램 `생로병사`에도 건강지킴이로서 출연한 적이 있는 박 회장이 전하는 식초복용법 및 효과다.

1. 소주잔에 사과식초(단 빙초산은 안된다)를 반 잔 따른다.

2. 따른 식초를 맥주컵에 붓고 여기에 식초의 2배 내지 3배에 해당하는 냉수를 탄다.

3. 냉수를 섞은 식초를 꿀꺽 하고 들이마신다.

요즘 복용이 편한 벌꿀식초가 시판중인데 이것은 양을 2배로 해서 먹으면 좋다.

4. 간혹 `시키는대로 했다가 속이 달아올라 죽을뻔했다`고 항의하는 사람이 있다.

물어보면 대부분 새벽에 눈뜨자마자 마신 경우다.

공복에 마시면 큰일난다.

5. 하루 3회 복용이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아침만큼은 꼭 복용하라. 6. 폭탄주 마시고 귀가한 날엔 평소 분량의 2~3배를 타 마셔라. 다음날 `내가 어제 술을 먹긴 먹었나`하는 기분이 들만큼 속이 거뜬하고 머리가 맑다.

이건 내가 25년 임상시험자니만큼 효과를 보증한다.

7. 여성들에게 더 좋다.

3일이면 변비가 낫는다.

한 달이면 몸이 가벼워지고 두 달이면 속이 편해진다.

8. 미용에도 식초가 최고다.

세숫대야물에 소주 한 잔만큼의 사과식초를 섞어 이 물로 린스를 하면, 머리가 안 쇤다.

머리숱도 많아지고 머리결에서 윤이 난다.

린스하고 나서 이 물로 세수를 하고 아까우니까 몸에다 끼얹어라. 9. 또 하나. 무좀의 유일한 치료제가 식초다.

900㎖짜리 사과식초를 사다가 세숫대야에 붓고 여기에 한시간 동안 담그고 있어라. 한시간 담그기가 쉽지 않은데 거실에서 연속극이나 뉴스를 보고 나면 된다.

제 경험으로 무좀이 굉장히 심해서 7일을 이렇게 했더니 `완치`됐다.

덜 심한 사람은 3~4일만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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