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그림·성

기마 조각상

울산 금수강산 2006. 12. 8. 22:05
세계사의 주역이었던  기마 조각상의 주인공들-

 

 

이 글은 원칙적으로 승마애호가들과 역사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우정의 글임을 일반 독자들은 양해하여 주시었으면 감사하겠다.

 

 

 

로마 황제 Marcus Aurelius, 철학자 황제로 유명하며, 오늘날 남아있는 로마 황제 

기마 동상으로서는 유일한 조각 동상이다

 

 

                     미국 7대 대통령 Andrew Jackson

 

 

 

                     오스트리아 합스부르 왕가의  Charles 대공

 

 

핀랜드 초대 대통령 Mannerheim 장군-핀랜드가 독립하기전 그는 러시아 제국

Nicolas 2세 황제의 기병장교였다. 기병장교로서 그는 일본의 중국 대륙진츨 상황을

염탐하기위해 2년간 탐험가를 가장하여, 중국대륙일대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며 

일본 본토를 방문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1917년 러시아가 공산혁명으로 정신이 없을때

재빨리 독립을 선포한 핀랜드의 초대 대통령으로 추대되어, 독립 건국의 기틀을 다젔다.

 

한국의 이승만 대통령과 같이 초대 건국의 아버지인 Mannerheim에 대해 오늘날 핀랜드

어느 누구도  Mannerheim의 과거(러시아 재정 기병장교이자 니콜라스 2세의 스파이)를 입밖에

내거나 문제 삼지 않는다. 민족혼이 없는 "얼간이" 핀랜드 국민이어서 일까?

 

 

        프랑스 잔 다르크 (Jeanne d'Arc)

 

 

프러시아의 Frederick 대왕-프랑스 문화를 숭상했던

그는 독일민족의 문.무의 기초를 닦은 대왕으로 알려저

있다. "사람에게는 불어로 말하고, 말에게는 독일어로

말하라'는 일화로 유명한 대왕은 러시아의 피터대제와 함께

당시 유럽 최고의 문명국이던 프랑스를 배우자는 개혁파였다.

 

그가 얼마나 프랑스 문화에 심취하였던지 Potsdam에 하계별장을 짓고

그 별장의 이름을 Sans-Soucis라고 명명했었다. 근심걱정없는 궁이란

프랑스 명칭이었다. 지금도 Potsdam에 가면 Sans-Soucis 궁과 성터가

그대로 역사의 유물로 자리잡고 있는바, 독일 베르린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은 이런 일화를 알고 관광하면 역사공부가 저절로 될 것이다

 

대왕은 아마도 지금 자기의 애마에게 독일어로 말하고

있을 것이다. (베르린 소재)

 

 

 

                              그리스 Alexander 대왕(마케도니아 수도 테살로니키 소재)

 

 

 

Ferdinando de Medici(Florence)-유럽역사를 통 털어서 가장 빛나는 가문은

어디였을까? Medicis 가문이상으로 빛 나는 가문은 없을 것이다.

 

 

 

 

                                       러시아 Peter 대왕(1782) St Petersbourg

 

 

                                   스페인 필립 4세왕

 

 

 

 

 

 

 

 

     세르반테스, 동키호테, 산초 (마드리드)

 

 

                      터키 공화국 아버지 -무스타파 케말-

 

 

미국 독립전쟁 당시의 애국의 화신-Paul Revere's Ride

 

 

 

 미국 남북전쟁 당시의 남부군의 영웅 General Lee. 남북전쟁에서 남부군이 패하였지만, Lee 장군은 영웅으로 남았다. Lee 장군과 애마 Traveller. 그의 애마는 나중에 Lee 장군의 무덤 근처에 묻혔다. 

 

 

 Simon Bolivar 남미 혁명가 겸 초대 Bolivia. Venezuela 대통령-그의 조부는 스페인 Basque지방에서

남미로 이민갔다. 현제 Basque지방의 Bolivar 가족이 살았던 마을은 관광 특수중

 

 

 

Timur 대왕 기마상, Tashkent, Uzbekistan-나는 1998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Uzbekistan을 방문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진바 있었다. 그 때 지금이 Tumur 기마동상을 본 것은 물론

사마르칸드, 부하라등 옛 실크로드의 중심지들을 방문하며

Timur 대왕의 발자취를 더듬기도 했었다.

 

 

 

             대영박물관 소재 -Greek Olympian Rider-

 

'조각·그림·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드  (0) 2006.12.08
누드화  (0) 2006.12.08
목판화가 김중권 작품  (0) 2006.12.08
북한그림  (0) 2006.12.08
나무조각  (0) 200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