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에 가끔 촛불을 켜둔다 ♣
주방에서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때는 촛불을 켜두자. 마음이 가라앉을 뿐 아니라 불쾌한 냄새가 말끔히 없어진다. 생선구이나 김치찌개처럼 냄새가 심한 음식을 한 후에 더욱 좋다.
♣ 행주 삶은 물로 변기 청소를 ♣
부엌 살림에 꼭 필요한 행주는 펄펄 끓는 물에 삶아야 안심할 수 있다. 행주를 삶아낸 뜨거운 물을 버리지 말고 변기 청소에 이용한다. 때도 말끔히 지워지고 소독 효과도 있다.
♣ 약수통의 때는 소금으로 지운다 ♣
약수통처럼 입구가 좁은 통에 때가 끼었을 경우에 굵은 소금 1 큰술에 물비누 몇 방울을 떨어뜨려 마개를 막고 흔들어 씻으면 물때가 감쪽같이 없어진다.
♣ 남은 김치 양념으로 깻잎 김치를 ♣
김치를 담그고 나서 남은 양념은 버리기가 참 아깝다. 이때 깨끗하게 씻은 깻잎 한장 한장 사이에 양념을 조금씩 묻혀 두면 맛있는 깻잎 김치가 된다.
♣ 맛이 변한 동치미 맛있게 먹기 ♣
한겨울에 맛있게 먹은 동치미도 시간이 지나면 맛이 변하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버리지 말고 무만 건져 잠깐 말렸다가 간장에 박는다. 입맛 없는 여름날 이 무를 잘게 썰고 고춧가루, 참기름, 마늘 등 갖은 양념을 넣어 무쳐 먹는다. 또는 동치미에서 건진 무를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면 맛있다.
♣ 핸드백을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
철 지난 핸드백을 그대로 보관하면 모양이 변해 볼품없이 된다. 핸드백의 모양이 일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 속에 플라스틱제 유산균 병을 가득 넣어 두면 된다. 또, 보관할 때 핸드백 속에 화장 비누 포장지를 넣어 두면 다시 사용할 때까지 향긋한 냄새가 배어 있어 좋다.
♣ 옷 색깔을 오래 보존하려면 ♣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로 된 옷은 햇볕에 말리면 흰 것은 누렇게 색이 변하고 색깔이 있는 것은 바래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늘진 곳에서 말리도록 한다. 모직과 순모로 된 것이나 그 밖의 옷감도 그 천의 수명과 변색을 고려해서 역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베개에서 먼지가 나오지 않게 하려면 ♣
베개를 오래 쓰면 먼지가 많이 생겨 기분도 좋지 않고 위생상으로도 청결하지 못하다. 베개를 만들 때는 먼지가 나지 않도록 베개 안에 왕겨를 바로 헝겊에 싸지 않고 일단 비닐 봉지에 넣은 다음 헝겊으로 싼다. 그러면 왕겨가 부서져도 먼지는 나지 않는다. 헌 스타킹을 모아두었다가 베개 속으로 이용하면 감촉도 좋고, 오래 사용해도 베개가 낮아지지 않아 좋다.
♣ 모직물 탄 자국 없애기 ♣
잘못하여 모직물이 눌었을 때 그 자리를 표 나지 않게 하려면 먼저 눌어 버린 자리를 평평하게 펴놓고 무를 숟가락으로 긁던가,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2cm 정도의 두께로 그 자리에 깐다. 그 다음 식염을 무 두께만큼 또 그 위에 깐다. 이렇게 해서 햇볕에 말린다. 이 때 햇빛에 지나치게 건조해질 경우에는 물을 약간 뿌려 준다. 그 후 서너 시간이 지난 다음에 무를 들어내면 눌었던 자리가 거의 원색으로 되돌아간다.
♣ 옷에서 향기가 나게 하려면 ♣
다림질한 옷에서 향기가 나게 하려면 증기 다림질을 할 경우에는 다리미 물 속에 좋아하는 향수를 약간 부어 다린다. 그러면 엷은 향기가 풍겨 옷을 꺼내 입을 때 기분이 상쾌해진다. 다 써 버린 향수병을 뚜껑을 연 채 옷장 속에 넣어 두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화장비누 포장지도 옷장 속에다 넣어 두면 역시 좋은 향기가 풍겨 기분을 좋게 해 준다.
♣ 소파에 맥주-커피 쏟았을 때 ♣
소파에 기름과 버터 등의 얼룩이 생겼을 경우에는 먼저 부드러운 천으로 얼룩을 닦아낸 후 샴푸 등을 사용해서 다시 한번 닦아내는 게 좋다. 맥주와 소다수 커피 등을 쏟았을 때는 따뜻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깨끗이 닦는다. 그리곤 천에 비눗물을 적셔 닦아낸다. 껌이 붙었을 때는 그 자리에 얼음을 대 껌이 딱딱하게 굳으면 떼어낸다. 심하게 얼룩이 졌거나 오염됐을 경우엔 가죽 전용 클렌저로 닦고 보호제를 발라줘야 한다.
♣ 커텐없는 유리창에 종이를 붙이려면 ♣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에 포근한 느낌이 들게 하기위해 커텐 대신에 유리창에 종이를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에 종이를 풀로 붙이면 나중에 그것을 뗄 때 무척 힘이들고 뗀 자리도 지저분해집니다. 이럴 때에는 풀보다는 비누를 써서 붙이면 됩니다. 먼저 유리에 맞도록 종이를 오려붙일 종이의 면에 마른 비누로 칠을 한 다음에 비누가 뭍은 곳을 물에 적셔서 유리에 붙이면 무척 깨끗하게 붙게 되며 또 뗄 때도 아주 간편하게 떨어집니다.
♣ 조개류에서 모래를 뺄 때 ♣
대합과 같은 조개에서 모래를 뺄 때에는 바닷가 물정도의 소금물에 대못 2~3개 정도를 넣어두면 모래를 모두 토해냅니다. 그리고 작은 조개는 식초를 2~3 방울 정도 넣은 물에 조개를 담그면 모래 뿐만 아니라 개펄의 흙까지 빠지게 됩니다.
♣ 진짜 꿀을 판별하는 방법 ♣
꿀을 식별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현장에서 아주 간편하게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은 꿀을 숟가락 등에 조금만 따라 떨어뜨리면 물엿 같은 것은 줄줄 흘러내리지만 꿀은 또박또박 떨어집니다.(봄에 따낸 첫 꿀과 가을에 따낸 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습기가 차서 굳어진 커피 · 맛소금 ♣
병 뚜껑을 열어둔 채 오래 놓아두면 그 속에 넣어둔 인스턴트 커피가루가 서로 엉겨 붙어 딱딱해집니다. 굳어진 커피에는 뜨거운 물을 약간 부어 녹인 다음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필요할 때 꺼내서 한 숟갈을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맛있는 커피가 됩니다. 또 맛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야채 샐러드에 뜨거운 물을 녹인 맛소금을 치면 됩니다.
♣ 실내의 담배연기 제거법 ♣
방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으면 담배연기로 실내의 공기는 매우 탁해질 것입니다. 여름이라면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을 수도 있지만 날씨가 찬 겨울일 때에는 장시간 창문을 열러 둘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방안에서 촛불을 켜놓아 보십시오. 촛불은 주위의 연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방안의 담배연기를 제거하는데 큰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유리컵에 모래를 담아 이곳에 촛불을 꽂아 사용하면 위험하지도 않으며 보기에도 대단히 좋습니다.)
♣ 촛농 흘러내림 방지 ♣
촛불을 켜두면 보기는 좋지만 촛농이 흘려내려 주변이 지정분해지기 쉽다. 이를 다소나마 방지하기 위해서는 촛불 주위에 고운 소금을 약간 뿌려두면 된다. 그러면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촛불도 한층 밝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양초를 물에 한동안 담가두었다가 사용하는 것. 그러면 촛농이 잘 흘러내리지 않게 된다.
♣ 달걀 안 깨지게 삶으려면 ♣
달걀을 삶다보면 때로 껍데기가 터져 달걀 속이 바깥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다. 달걀 껍데기가 터지는 것은 삶는 과정에서 달걀이 그릇에 부딪히거나 아니면 냉장고 속에 넣어두었던 달걀을 갑자기 뜨거운 물 속에 넣을 때 껍데기가 팽창하기 때문이다. 이때 끓는 물에다 소금을 약간 넣거나 식초를 서너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져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그대로 잘 삶아진다.
♣ 은도금 수저 깨끗하게 하려면 ♣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 때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진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 전화기 버튼사이 먼지 제거 ♣
전화기의 버튼 사이사이 등 먼지가 끼기 쉬운 곳은 면봉에 우유를 흐르지 않을 정도로 적셔 닦아보자. 때가 말끔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젖은 헝겊으로 우유를 제거한다. 별로 때가 없는 곳은 면봉과 물만으로 닦아도 깨끗해진다. 수화기는 특히 귀와 입이 닿으면서 입김이나 인체의 기름기, 화장품 등이 묻어 더러워지기 쉽다. 기름기는 역시 우유로 닦으면 잘 빠진다.
♣ 설탕 변질 구별하는 방법 ♣
설탕을 너무 오래 두거나 습한 곳에 두면 변질되기 쉽다. 변질된 설탕을 먹으면 탈이 날 수 있고 심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다. 설탕의 변질을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한가지. 컵에 따뜻한 물을 떠놓고 설탕을 찻숟갈로 2~3숟갈 정도 넣은 뒤 적셔본다. 잘 녹지 않고 덩어리가 지거나 물표면 가까이에 기름이 뜨면 변질된 것이다. 이 경우엔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도 미련없이 버려야 한다.
♣ 찌든 때는 소금물에 ♣
초중고교생의 체육복은 찌든 때로 절어있기 쉽다. 이럴 때는 물에 소금을 넣고 푹 삶은 뒤 빨면 옷이 희어져 산뜻해진다.
♣ 마늘 먹은 뒤 냄새 없애려면 ♣
마늘을 먹은 뒤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마늘에 들어있는 아리나제라는 효소의 영향이 크다. 따라서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이 효소와 결합해 냄새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효과를 느끼기엔 미흡한 편이다. 오히려 차 앞을 입 안에 넣고 씹은 뒤 양치질을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어 마늘의 냄새를 흡수해 준다는 것이다.
♣ 피아노-전자오르간 관리 ♣
피아노와 전자오르간 등은 늘 덮개를 씌워 먼지를 예방하는 게 좋다. 본체의 더러움은 손때나 먼지가 주원인이기 때문. 평소 작은 입자로 된 천으로 자주 먼지를 닦아낸다. 피아노는 온기와 온도차를 싫어하기때문에 물기와 열이 있는 곳에 두는 것을 피해야 한다. 건반의 손때를 없애려면 쓰다 남은 치약을 천에 묻혀 건반을 하나씩 닦으면 된다. 청결세제와 알코올을 사용해도 좋다.
♣ 토막생선 신선한 것 고르기 ♣
팩에 들어있는 포장된 토막생선을 고를 때 신선할 것을 고르는 방법 몇 가지. 살에 탄력과 투명감이 있고 토막의 단면이 단단한 것을 고를 것. 살의 색깔도 중요하다. 제일 먼저 색이 변하는 부분이므로 이곳이 신선한 빨간색인 것이 좋다. 또 팩 밑 바닥에 물이 생기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제품에 표시된 날짜는 팩을 포장한 날짜인 경우가 많고 생선이 가공되기까지의 보존상태와는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상한 우유 활용방법 ♣
날짜가 지나 상한 것 같은 우유가 있을 때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 그럴 때는 마루나 가구를 닦는데 이용해보자. 신선한 우유는 산성과 알칼리성의 두 가지 성질을 갖고 있지만 상한 것은 암모니아 등이 발생해 알칼리성만 남게된다. 세제가 약알칼리성이라든지 중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알칼리성의 변질된 우유가 더러움을 제거하는데 효력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우유에 포함돼 있는 지방분 때문에 광택까지 낼 수 있다.
♣ 밀가루 반죽 쉽게 하려면 ♣
밀가루로 음식을 만들 때는 무엇보다 반죽을 잘 해야만 맛이 제대로 살아난다. 반죽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하기 위해서는 비닐봉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밀가루에 물을 알맞게 붓고 손으로 대강 주물러서 덩어리를 만든다. 그런 다음 밀가루 덩어리를 깨끗한 비닐봉지에 싸 20분 정도 그대로 둔다. 그러면 반죽하기가 쉽게되고 또 음식을 만들기도 한결 쉬워진다.
♣ 생선조림 늘어붙지 않게 하려면 ♣
생선을 조리다보면 생선이 냄비바닥에 눌어붙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흔히 생선 아래에 무를 깔기도 하지만 나무 젓가락을 활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냄비 바닥에 나무 젓가락을 2, 3개 깔고 그위에 생선을 놓고 조리하면 생선이 바닥에 눌어 붙지 않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냄비 바닥과 양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생선 전체에 배어 들어 맛도 좋아진다.
♣ 시멘트 벽에 못질하는 요령 ♣
시멘트 벽에 못을 박다보면 못이 옆으로 튀어 위험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시멘트 못을 미리 나무판지에 박은 다음 벽에 대고 박으면 된다. 펜치로 잡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 미역 무말랭이 쉽게 불리려면 ♣
표고버섯이나 미역 무말랭이 등 흔히 말린 상태로 보관하다가 요리하는 식품은 일단 물에 담가 불려야 한다. 특히 시간 여유가 많지않아 빨리 부리고 싶을때는 번거롭기까지 하다. 이럴 때는 설탕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설탕 당분의 영향으로 그냥 물에 담가둘 때보다 훨씬 빨리 불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유리컵 무늬 깨끗이 지우려면 ♣
여러 가지 색깔과 모양의 무늬가 그려져 있는 유리컵 등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무늬가 반쯤 지워져 지저분해 보일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소다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젖은 헝겊에 소다를 묻혀 문지르면 무늬를 말끔하게 없앨 수 있어 마치 새로 산 것처럼 깨끗한 컵으로 바꿀 수 있다.
♣ 표백제 냄새는 식초로 없애 ♣
화장실이나 주방 등에 표백제를 사용하면 고약한 냄새가 남는다. 이럴때는 표백제를 사용한 자리에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자. 냄새가 곧 사라진다.
♣ 야채 종류별 맛있게 삶는 법 ♣
쑥갓과 미나리 시금치 등의 야채는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집어 넣어 짧은 시간에 살짝 데쳐내야 비타민 손실이 적고 씹히는 맛도 좋다. 그러나 고구마와 감자 무 같은 뿌리 재소는 정반대로 찬물에 넣고 처음부터 삶는게 좋다. 물이 끓은 다음에 넣으면 속은 익지 않는 상태에서 겉만 심하게 익거나 타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 연한 소금물에 담그면 변색막아 ♣
사과는 깎은지 얼마되지 않아 금방 누렇게 변색된다. 이럴 때면 연한 소금물에 담그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레몬즙을 조금 탄 레몬수도 같은 효과가 있다.
♣ 감물 얼룩 지울 때 식초 쓰면 쏙 ♣
감을 먹다 옷에 얼룩이 생겨 곤란을 겪을 때가 있다. 특히 감물 얼룩은 다른 과일 얼룩에 비해 유난히 잘 지워지지 않는다. 옷에 감물이 들었을때는 식초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먼저 감물이 든 옷을 연한 소금물에 10여분 동안 담갔다가 물로 빤다. 그런 다음 식초를 진하게 탄 물에 몇분 담갔다가 꺼내 물로 헹구면 얼룩이 잘 빠진다.
♣ 가지 소금물 담갔다 볶으면 담백 ♣
가지는 볶을 때 기름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계속 기름을 넣다보면 먹을 때 기름 맛이 강해서 가지의 참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이럴때는 소금물이 효과적. 가지를 볶을 때 짠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소금물에 가지를 담갔다 조리하면 가지가 기름을 지나치게 흡수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가지의 떫은 맛도 없앨 수 있다.
♣ 오후에 구두사야 편한 것 골라 ♣
구두는 오후 늦게 사야 발에 맞고 편한 것을 고를 수 있다. 오후가 되면 발이 조금씩 커지는 데다 적당히 피로해 구두의 착용감을 더욱 예민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 어패류 모래 뺄 때 소쿠리 활용 ♣
모시조개와 바지락 등 어패류에 들어있는 모래를 뺄 때에는 소쿠리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어패류를 소쿠리에 담은 뒤 소금물이 담긴 큰 그릇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조개를 꺼낼 때 모래와 다시 섞이지 않게 할 수 있다. 모래는 소쿠리를 빠져나가 그릇 밑바닥에 가라앉으므로 조개가 담긴 소쿠리만 건져내면 훨씬 손쉽다.
♣ 김칫독 밑에 밤-도토리 잎을 깐다 ♣
김장김치를 덜 시게 하려면 김칫독 밑에 10cm 두께로 밤잎이나 도토리잎을 깔아두면 좋다. 알칼리성을 지닌 이들 재료가 산성인 김치의 신맛을 중화시켜 김치를 시지않게 한다.
♣ 고춧가루 물에 불리면 더 빨개져 ♣
김치를 담글 때 고춧가루를 많이 넣었는데도 김치 빛깔은 그냥 허옇고 오히려 맵기만 한 경우가 있다. 김치를 빨갛고 맛있어 보이게 하고 고춧가루를 절약하려면 김치를 담그기 전날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린다. 불려 놓은 고춧가루로 김치를 담그면 김치 빛깔은 무척 빨갛게 되며 고춧가루는 4분의 1 정도 절약할 수 있다.
♣ 가습기 사용요령 ♣
가습기는 겨울철 건강에 빠뜨릴 수 없는 것 중 하나다. 그러나 가습기는 잘 알고 써야한다. 우선 가습기는 김을 내뿜는 방식에 따라 초음파식과 가열식, 복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초음파식은 용기의 밑부분에서 초음파를 발생시켜 물을 작은 입자로 쪼개어 내뿜는 방식. 전기료가 적게 들면서 많은 분무량을 낼 수 있다는 장점과, 미생물이 번식할 우려가 가열식보다 높다는 단점이 있다. 가열식은 가습기 내부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뿜어주는 방식으로, 살균이 잘 돼 위생적으로 우수한 것이 장점. 분무량이 적고 전기료가 많이 드는 것이 단점이다. 복합식은 초음파식과 가열식의 장점을 모두 딴 것. 요즘 가장 인기있는 방식이다. 가습기 구입요령은 다음과 같다.
▶가습기는 세균 때문에 자주 청소해야 하므로 청소하기 쉬운 구조인지 살펴본다.
▶환자나 노인, 유아가 있는 가정은 따뜻한 가습이 가능한 복합식 모델을 구입하는게 좋다.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초음파식은 피하도록 한다.
♣ 간장 맛 제대로 내려면 ♣
끓이는 요리에 간장을 사용할 때는 항상 맨 나중에 넣어야 제맛이 난다. 다만 조림요리를 할 때는 처음에 간장을 넣어 맛을 내는 게 좋다. 재료를 수축시키는 간장의 영향 때문이다. 그리고 간장을 보관하다 보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곰팡이가 생겨도 사람 몸에는 해롭지 않지만 간장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간장독에 2,3쪽의 마늘을 넣어 이를 막아주는 게 좋다.
♣ 샴푸로 유리창 닦으면 습기없어 ♣
겨울철 창문 습기를 방지하려면 화장지로 유리창 습기를 닦아낸 다음, 샴푸나 중성세제를 휴지에 몇방울 떨어뜨려 다시 닦아보자. 적어도 1주일 정도는 습기가 차지 않는다.
♣ 껍질 까칠한 달걀이 신선해 ♣
달걀이 껍질 표면이 매끄러운 것보다 까칠까칠한 것이 신선한 것이다. 또 흔들어 봤을 때 소리가 난다거나 속이 흔들거리는 것은 오래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물오징어는 그대로 볶아야 ♣
물오징어를 졸이거나 볶을 때는 물을 별도로 붓지말고 오징어가 갖고있는 수분을 그대로 이용해야 오징어 본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찌든 때 샴푸 발라 빨면 깨끗해 ♣
와이셔츠의 목둘레와 소매 안쪽의 찌든 때는 솔로 문질러도 잘 안 빠진다. 이럴 때 목과 소매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해보자. 찌든 때도 말끔히 잘 빠진다.
♣ 가죽 찌든 때는 중성세제로 ♣
가죽장갑의 찌든 때는 중성세제액을 솔에 묻혀 닦은 다음, 물기를 닦아내고 그늘에 말리면 된다. 곰팡이는 물과 트로유(약국에서 구입가능)를 3대 1로 섞은 용액으로 닦으면 없어진다.
♣ 돼지고기 누린내 없앨 땐 생강을 ♣
돼지고기를 요리해 먹다보면 흔히 누린내와 같은 독특한 냄새가 난다. 이런 냄새가 역겨워 아예 돼지고기를 안 먹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다. 생강이나 된장을 이용하면 이런 누린내를 줄일 수 있다. 돼지고기를 5분쯤 끓이다가 다진 생강을 조금 넣어주면 신기하게도 누린내가 확 줄어든다. 돼지고기를 삶을 때 된장을 조그만 헝겊에 싸서 넣어주면 누린내가 없어진다.
♣ 창문 블라인드 청소 면장갑 끼고 ♣
먼지투성이 창문 블라인드를 닦을 때는 걸레보다 면장갑을 활용하자. 고무장갑을 낀 다음, 그위에 면장갑을 끼고 세제액을 적셔 하나하나 닦으면 작업도 쉽고 일손도 덜 수 있다.
♣ 효과적인 옷장 방충법 ♣
옷을 옷장에 오래 넣어둘 때 생기는 문제는 낡은 스타킹과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스타킹에 방충제를 대여섯 알 넣은 뒤 헤어드라이어의 바람나오는 구멍에 고무줄로 묶는다. 그런 다음 옷장문을 열어놓고 드라이어를 옷장안에 걸어놓고 한동안 틀어놓는다. 그러면 방충제가 옷장 내부에 잘 확산되고 옷에 방충제 냄새도 덜 밴다.
♣ 커피 찌꺼기 뿌려 담배 냄새 제거 ♣
집에 배인 담배냄새를 없애는 데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보자. 청소전 커피 찌꺼기를 여기저기 뿌린 다음, 조금 뒤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담배냄새가 없어진다.
♣ 바지에 책넣고 다리면 주름없어 ♣
바지를 다릴 때 주머니 부분을 잘못 다리면 주름 자국이 생겨 보기가 싫다. 주머니 부분을 다릴 때 바지안에 책이나 잡지 등을 넣고 다리면 훨씬 쉽게 주름없이 다릴 수 있다.
♣ 밥 다 되기 3분전에 찬밥 넣어야 ♣
먹고 남은 찬밥을 맛있게 데우는 방법이 있다. 밥을 새로 지을 때 밥이 다 되기 3분전쯤 찬밥을 가장자리에 얹어 놓고 데워보자. 새 밥처럼 맛있게 된다.
♣ 부추 짓이겨 붙여두면 가시 빠져 ♣
살에 가시가 깊이 박혀 잘 안 빠질 때는 고약을 바르거나 부추를 짓이겨 서너번 갈아 붙여두면 가시가 밖으로 빠져나온다.
♣ 막힌 버너구멍 철사로 뚫어줘야 ♣
가스 레인지의 버너구멍이 막히면 불완전 연소로 불길이 붉은 빛을 띠게 된다. 이럴 때는 버너를 들어내 와이어 브러시로 닦아주고 버너구멍을 철사로 뚫어주면 된다.
♣ 세탁소 옷은 비닐 벗겨 그늘서 말린 후 보관 ♣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은 습기가 완전히 빠졌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비닐을 벗긴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리고 나서 옷장에 넣는 게 좋다.
♣ 오징어+마요네즈+고추장 별미 ♣
마른 오징어를 구워 먹을 때 마요네즈에 고추장을 섞어 찍어 먹으면 별미다. 마요네즈와 고추장의 비율은 최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 튀김재료 흔들어주면 모양 좋아 ♣
튀김을 만들 때 기름에 넣은 재료를 젓가락으로 잡고 가볍게 흔들어주면 튀김옷의 모양이 잡혀 보기 좋게 튀겨진다.
♣ 레몬 발라주면 닭 냄새 없어져 ♣
닭 냄새를 없애려면 간을 하기 전에 레몬 즙을 짜서 발라주면 된다. 그릇에 술을 부어 고기를 15분 정도 놓아두어도 냄새가 사라진다.
♣ 식초로 유리그릇 닦으면 윤기 ♣
물에 두세 방울의 식초를 타서 유리 그릇을 닦을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또 헝겊에 소금과 식초를 묻혀 사기그릇을 닦으면 묵은 때도 잘 닦인다.
♣ 뽕나무·결명자 부기에 효과 ♣
뽕나무 가지를 말린 것 10g과 결명자 5g을 물1되에 넣고 달여서 따뜻하게 자주 마시면 부기에 효과가 있다.
♣ 배탈설사는 오이로 잡아라 ♣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할 때는 얇게 썬 오이를 설탕에 재어 양껏 먹으면 좋다.
♣ 카레가 짜게 됐을 땐 사과즙을 ♣
간을 잘못해 카레가 너무 짜게 됐을 때 사과즙이나 토마토 케첩을 넣으면 짠기가 줄어든다.
♣ 케첩 묻은 옷은 식초로 ♣
옷에 케첩이 묻었을 때는 물수건으로 대강 씻어낸 다음, 헝겊에 식초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내고 물로 씻으면 깨끗해진다.
♣ 포개진 그릇 뺄 땐 냉온탕 ♣
유리잔이나 밥그릇 등이 포개어져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위쪽 그릇에 찬물을 붓고, 아래 그릇을 더운물에 담그면 쉽게 빠진다. 아래쪽의 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어도 쉽게 빠지게 된다.
♣ 튀김은 익는 시간 비슷한 것끼리 ♣
여러 재료를 섞어서 튀김을 만들 때는 익는 시간이 서로 비슷한 것끼리 섞는 것이 좋다. 소시지, 감자, 양파 등은 같이 섞어 튀겨도 무난하다.
♣ 얼린 채소 데칠 땐 잘게 부숴서 ♣
잘게 썰어서 얼려둔 채소나 콩을 데치려면 덩어리를 부순 다음에 데쳐야 더 좋다.
♣ 수분 적은 소금 꼭 쥐어보면 알아 ♣
수분이 적은 소금이 좋은 소금이다. 소금을 한줌 집어들어 꼭 쥐었다 폈을 때 적게 남아 있을수록 수분이 적은 것이다.
♣ 물뿌려 가열한 건포도 말랑말랑 ♣
건포도는 오래 놓아두면 뻣뻣해져 맛이 떨어진다. 이럴 때는 건포도에 포두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30초 정도 데우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 끓인 녹차는 훌륭한 방향제 ♣
시중에서 파는 화장실용 방향제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은 녹차를 2~3분쯤 끓여 화장실에 놓아두면 그윽한 향을 즐길 수 있다.
♣ 생선 구울 때 마늘 뿌려 ♣
생선은 갓 구워내 바로 먹어야 제맛이 난다. 이때 생선에 마늘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좋아진다.
♣ 포장지 테이프 뗄 땐 다림질을 ♣
선물 포장지를 다시 쓰고 싶은데 테이프가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따뜻하게 데운 다리미를 살짝 눌러대면 잘 떨어진다.
♣ 소금물에 조개 담그면 모래 빠져 ♣
조개류에 들어있는 모래를 빼낼 때는 소쿠리에 담아 소금물이 담긴 큰 그릇에 넣어두면, 나중에 조개를 꺼낼 때 모래가 그릇바닥에 가라않아 섞이지 않는다.
♣ 볶음요리후 남은 기름 맛 좋아 ♣
볶음 요리를 하다 남은 기름은 버리지 말고 볶음 요리할 때 다시 쓰면 맛이 좋다. 기름 속에 재료의 맛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 유리 조각 치울 땐 테이프로 ♣
유리가 깨졌을 때 작은 조각은 아무리 쓸어도 잘 쓸리지 않는다. 이때는 넓은 포장용 테이프를 손에 한바퀴 말아 두드려주면 말끔히 치워진다.
♣ 미간에 더운 수건 얹으면 코뚫려 ♣
코막힘 감기에 걸려 숨쉬기가 곤란할 때는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 쪽이 위를 향하도록 누워있으면 시원하게 뚤린다.
♣ 냉장고 냄새엔 김빠진 맥주를 ♣
먹다 남은 맥주를 잘 뒀다가 행주에 적셔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움뿐만 아니라 냄새까지도 깨끗이 없앨 수 있다.
♣ 포도는 꼭지 부분 맛을 봐야 ♣
포도를 살 때는 송이 끝 부분보다는 꼭지의 것을 맛봐야 전체의 맛을 가늠할 수가 있다. 포도는 포도송이 끝부터 익어가기 때문이다.
♣ 신 사과-귤 섞으면 훌륭한 주스 ♣
너무 익거나 단맛이 없고 시기만 한 사과는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사과 하나에 귤3~4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기로 갈아 주스를 만들면 맛과 향이 좋다.
♣ 유리닦을 땐 백포도주·식초 섞어 ♣
더운물0.5ℓ에 백포도주와 식초를 60g정도 섞어 유리를 닦으면 깨끗해지면서 광택이 난다.
♣ 벽에 난 쥐구멍 은박지로 ♣
벽에 쥐구멍이 났을 때는 은박지를 쥐구멍보다. 크게 서너 겹쳐서 구멍에 대고 포장용 테이프로 사방을 붙여두면 쥐가 뚫고 들어오지 못한다.
♣ 발톱 깎을 땐 식초로 적신 뒤에 ♣
살 속으로 파고드는 억센 발톱을 아프지 않게 깎으려면, 우선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10여분간 올려놓는다.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을 때 손톱깎이로 자르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 부엌 조리대 무로 닦으면 좋아 ♣
부엌 조리대나 배수구가 더러워졌을 경우 무에 클렌저를 묻혀서 닦으면 흠집도 나지 않고 놀랄 정도로 잘 닦인다.
♣ 언 고기 녹일 땐 신문지 싸서 ♣
언 고기를 녹일 때는 신문지 대여섯 장에 알맞게 녹을 때까지 몇 시간 상온에 놓아두면, 썰어서 요리하기도 편하고 고기즙이 흘러내리지 않아 맛도 변하지 않는다.
♣ 고기찜 미리 간하면 맛있어 ♣
고기찜은 간을 하지 않고 익히면 감칠 맛이 덜하다. 처음에 간장, 기름, 마늘 다진 것을 3분의 1쯤만 넣고 익힌 뒤, 나머지를 설탕 후추와 함께 넣으면 맛이 한결 좋다.
♣ 촛물 묻은 옷 종이대고 다림질 ♣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로 다리면 종이에 흡수된다.
♣ 생선찌개 비린내는 된장이 없애 ♣
생선찌개를 먹다보면 비린내가 날 때가 있다. 생선찌개를 만들 때 생선이 다 익은 다음 된장을 풀어 넣으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 속이 아플 땐 쑥 생즙을 ♣
배가 아프거나 구토가 심할 때 쑥으로 생즙을 만들어 마시면 통증이 한결 덜하다.
♣ 콩은 데친 후 냉장고에 ♣
부추, 완두콩, 강낭콩을 사다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변색이 빠를 뿐 아니라 신선도도 떨어진다. 시장에서 사오는 즉시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두면 색상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 치약으로 가구 낙서 지워 ♣
가구의 크레용 낙서를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 당근냄새 없애려면 냉장고에 ♣
당근 냄새가 싫어 당근요리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는 당근을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물 속에 이틀 정도 담가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 상한 우유로 가구 닦아 ♣
오래돼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 달걀 용기도 훌륭한 화분 ♣
쓰고 난 달걀 용기는 보관해 두었다가 원예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용기에 흙을 퍼담아 꽃씨나 채소 씨앗을 뿌렸다가 싹이 자랐을 때 화분에 옮겨 심으면 좋다.
♣ 차멀미엔 귤껍질-생강 좋아 ♣
차멀미를 막으려면 차를 타기 전에 귤껍질과 생강을 2대 1의 비율로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또 차를 타고 가면서 인삼이나 솔잎을 씹어도 멀미 기운이 사라진다.
♣ 철지난 구두 콜드크림 발라 보관 ♣
철이 지난 신지 않는 구두를 보관할 때는 콜드크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구두에 묻은 먼지를 없애고 난 뒤 콜드크림을 듬뿍 발라 골고루 스며들도록 문지른다. 그런 다음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서 넣어두면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마치 새로 산 구두처럼 윤기가 나는 신발을 신을 수 있다.
♣ 빨래 밤벌레 피해 아침에 널어 ♣
여름철 밤에 빨래를 밖에 널어두면 모기나 하루살이 등 벌레들이 달라붙어 빨래를 다시 해야 하는 수고가 뒤따른다. 빨래를 밤에 빨았더라도 물을 짜서 개어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너는 것이 좋다.
♣ 흰떡 정갈하게 썰려면 ♣
방금 뽑아낸 흰떡을 썰면 칼에 떡이 달라붙는다. 이럴때 토막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면서 썰면 갓 뽑아낸 떡도 달라붙지 않는다.
♣ 껌으로 인주 찌꺼기 제거 ♣
도장을 오래 쓰면 글자 획 사이에 인주가 끼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잘 안 보인다. 이럴 때 껌으로 도장을 누른 뒤 빼면 인주 찌꺼기가 깨끗이 제거된다.
♣ 조화는 소금으로 닦아 ♣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조화를 잘못 세척하면 변색하기 쉽다.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줌 넣고 조화를 넣어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 다시마로 맛있는 밥을 ♣
밥솥에 안쳐놓은 쌀위에 약 3cm정도 크기의 다시마를 올려놓고 밥을 지으면 밥에 다시마 맛이 스며들어 밥맛이 더 좋아진다.
♣ 호일로 칼날-석쇠 닦으면 깨끗 ♣
부엌에서 쓰고 난 알루미늄 호일을 뭉쳐, 칼날이나 석쇠를 닦아내면 얼룩도 없어지고 새것처럼 보여 좋다.
♣ 물비누 만들어 화장실 청소에 ♣
작은 비누조각들은 모았다가 헌 스타킹 등에 넣어 쓰거나, 빈 병속에 넣어 물비누를 만들어 세면대나 변기통 청소하는데 쓰면 좋다.
♣ 고기 키위에 재우면 연해 ♣
고기 한 근에 과일 키위를 8분의 1쪽 넣어서 한동안 재었다가 요리하면 아주 연한 고기가 된다. 키위의 양이 많을 수록 고기가 더욱 연하게 되므로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할 수 있다.
♣ 벽 액자자국 세제로 닦아 ♣
벽에 액자를 오랫동안 걸어 놓았다가 떼어내면 액자자국이 생겨 보기가 좋지 않다. 헝겊에 세제를 묻혀 자국 주변을 닦아주면 자국이 닦아주면 자국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입자가 고운 사포로 조심스럽게 다듬어줘도 된다.
♣ 오징어 데칠 때 무 넣어서 ♣
끓는 물에 얇게 썬 무를 넣고 다시 얼마 동안 끓이다가 오징어를 넣으면 오징어의 색깔이 좋아질 뿐 아니라 맛도 좋다.
♣ 무즙으로 사탕얼룩 지워 ♣
아이들이 호주머니에 넣은 알사탕이 녹아 얼룩이 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무즙에 헝겊을 싸서 두드리거나 자른 무로 두드리면 없어진다.
♣ 식초-설탕이 야채 싱싱하게 ♣
냉장고의 야채가 시들어 있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식초와 설탕을 섞은 물에 약 20분 정도 담가두면 야채의 싱싱함이 되살아난다.
♣ 유리창은 흐린 날 닦아야 ♣
유리창은 가급적 흐린 날을 택해 닦는 것이 좋다. 맑은 날에는 유리창이 햇빛에 반사되어 흐린 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다.
♣ 구운 김은 비닐봉지에 보관 ♣
구운 김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비비면 김 조각이 여기저기 흩날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 좋다.
♣ 물수건으로 수박 시원하게 ♣
낚시나 등산을 갔을 때 찬물에 담갔다가 먹을 수 밖에 없다. 수심이 얕을 때 일부만 가라앉아 골고루 시원해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물에 담가둔 수박 위에 수건 한장을 덮어 놓으면 전체가 골고루 시원해진다.
♣ 꽃을 전자레인지로 말려 ♣
생일 등에 꽃을 받아 그대로 두면 꽃이 말라 비틀어지게 돼 볼품이 없다. 꽃에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정도 가열하면 모양이 좋게 말라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 알콜로 벽 곰팡이 제거 ♣
방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물과 알콜을 4대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뿌리면 좋다.
♣ 옷의 얼룩은 소금물로 ♣
옷에 묻은 지 얼마 안되는 주스나 콜라는 엷은 소금물에 거즈를 적셔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오래된 얼룩의 경우에는 중성 세제로 닦아내면 잘 닦인다.
♣ 장마철엔 옷 커버 벗겨야 ♣
비닐커버를 씌워 놓은 옷은 통풍이 잘 안되므로 가끔 꺼내 바람을 쐬도록 한다. 또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커버를 벗겨 놓는 게 좋다.
♣ 채소-과일녹즙 따로 마셔야 ♣
녹즙은 식이성 섬유, 비타민 등 현대인의 식생활에 부족하기 쉬운 갖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하지만 채소와 과일은 소화와 흡수되는 시간이 서로 달라 함께 녹즙으로 마시면 배탈이 나기 쉽다.
♣ 장마철 젖은 구두 손질법 ♣
장마철에 젖은 구두는 물기를 없애고 흙을 털어낸 다음 벤젠을 분무기로 뿜어 그늘에 말린다. 말릴 때 구두 속에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형태가 유지된다.
♣ 방충제는 옷장 위쪽에 ♣
방충제는 옷장 바닥에 놓는 것보다 위쪽에 놓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충제는 의복에 닿지 않도록 얇은 종이로 싸서 넣는 것이 좋다.
♣ 자기그릇은 자주 사용해야 오래 쓸 수 있다 ♣
커피잔과 같은 고급 자기 그릇을 아까워서 쓰지 않고 장식장에 모셔 놓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자기 그릇은 자주 사용하면서 적당한 수분을 접하도록 해야 오래 쓸 수 있다.
♣ 구두 뒤축을 가구 받침으로 ♣
못 쓰게 된 구두는 뒤축만을 모아 두었다가 가구를 옮길 때 바닥이 고르지 못해 흔들릴 경우에 쓰면 바닥이 상하지 않고 보기에도 좋다.
♣ 전구는 유리컵에 넣어 보관 ♣
전구를 보관할 때는 유리컵에 넣어 보관하면 전구가 구르지 않고 컵 안에 전구가 들어 있는 것이 보이므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유리컵 크기는 전구보다 약간 큰게 좋다.
♣ 숙취해소에 좋은 과일들 ♣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수박과 참외, 가을에는 감과 포도, 겨울에는 귤과 사과가 숙취를 푸는 데 좋다.
♣ 얼음 이용해 껌 쉽게 벗겨 ♣
양탄자나 옷에 껌이 붙어 있을 때는 얼음을 비닐 봉지에 넣어 껌 위에 올려 놓는다. 껌이 딱딱하게 굳은 다음에 솔로 벗겨 내면 잘 떨어진다.
♣ 소금 넣으면 기름 안튀어 ♣
야채와 고기를 후라이팬에 볶을 경우 기름이 여기저기서 튀어 옷이나 주방이 엉망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때는 소금을 한줌 후라이팬에 넣고 나서 고기를 볶으면 기름이 튀지 않는다.
♣ 전자레인지로 김 바삭하게 ♣
장마철이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김을 잠깐만 꺼내놓아도 눅눅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김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진다.
♣ 편두통에 벌꿀이 좋아 ♣
편두통이 올 때는 벌꿀이 효과가 있다. 벌꿀 한 숟가락을 먹고 1시간쯤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 마요네즈 철따라 보관법 달라 ♣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 칸에 넣어두고 봄·가을·겨울에는 실온에 두는 것이 좋다.
♣ 물파스로 볼펜 얼룩 지워 ♣
옷에 볼펜 자국이 났을 때 알콜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거나 물파스를 얼룩에 발라두면 말끔히 지워진다.
♣ 백포도주로 수박을 맛있게 ♣
달지 않은 수박을 맛있게 먹으려면 속살만 발라 커다란 그릇에 담아 냉장시킨 뒤, 설탕과 백포도주 한 잔 정도를 섞으면 별미다.
♣ 냉장고속 냄새는 알콜로 ♣
냉장고 속은 소독용 알콜로 닦은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살균효과도 있고 나쁜 냄새도 없어진다.
♣ 피부에 박힌 가시 안아프게 빼기 ♣
고약 바르면 잘 빠져나와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족집게나 바늘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을 경우, 고약을 발라보자.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 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므로 좋다. 또 부추를 짓이여 3∼4회 갈아 붙여주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뾰족히 솟아오른다. 가시를 뽑아낸 다음, 그 자리에 된장이나 간장을 바르고 문질러 주어야 곪지 않는다.
♣ 가구를 옮기다 생긴 흠집은 ♣
검은색 계통의 가구에 흠집이 생기면 커피가루를 물에 이겨 흠집난 자리에 바르고 마른 뒤 둘레에 묻은 커피를 닦아 낸다. 그런 다음 왁스로 문지르면 감쪽같다. 냉장고, 세탁기 등에 생긴 흠집에는 메니큐어나 에나멜을 칠한다. 니스칠을 하다가 마르기 전에 긁히거나 자국이 생기면, 미싱기름을 묻혀 발라주면 흠집이 없어진다. 또한 뜨거운 주전자나 국그릇 자국이 생겼을 때도 이런 방법을 이용하거나 마요네즈를 바르고 30분 정도 지난 뒤 닦아주면 어느정도 회복된다.
♣ 고추씨 빻아 양념으로 ♣
고추씨는 햇볕에 잘 말려 볶은 다음 절구에 넣고 빻으면 매콤하고 고소해서 고춧가루와 깨소금의 중간 양념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배추 맛있게 절이는 법 ♣
배추를 절일 때는 소금을 넉넉히 뿌리고 서너시간만 절였다가 씻은뒤 양념 속을 넣으면 배추의 단맛이 덜 빠져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다.
♣ 잡초 없애는 방법 ♣
정원의 잡초를 없애려면 국수나 야채를 삶은 물을 끼얹는다. 소금을 한 주먹 뿌려두면 뿌리까지 말라 죽는다.
♣ 코 막혔을 때 쑥으로 치료 ♣
아기들이 코가 막히면 여간 보채지를 않는데 이런 때는 동백기름을 솜에 묻혀 콧구멍에 몇번 발라주면 코가 트이게 된다. 만약 동백기름이 없을 때는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속에다 끼운다. 조금 있으면 쑥의 탄닌과 그밖의 성분 작용으로 코가 시원하게 트이게 된다.
감기에 걸려서 코가 막힐 때는 머리까지 묵직해져서 여간 기분이 나쁘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콧방울위에 습포를 하고 막힌 쪽이 위쪽으로 가도록 옆으로 누워 자면 코가 뚫린다. 이렇게 해도 안 되는 경우에는 미지근한 소금물을 코로 마셔서 입으로 뱉어내기를 몇 차례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 싱싱한 콩나물 고르기 ♣
콩나물을 고를때는 줄기가 순백색을 띠고 통통하면서 독특한 향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줄기가 가늘고 길거나 검은 반점이 있으면 상한 경우가 많다.
♣ 화장실, 욕조 실리콘 곰팡이 제거 ♣
화장실 바닥이나 욕조 주위에 낀 곰팡이. 볼 수록 짜증나지요? 간단한 청소법을 알려드릴게요. 플라스틱 용기에 락스를 조금 따르세요. 휴지를 2-3마디씩 락스에 담군 후 곰팡이 핀 부위에 놓으세요.
단 주의점은 곰팡이 핀 부위에는 물기가 없어야 하고, 고무장갑을 끼고 하셔야합니다. 하루 밤 자고 일어나서 휴지를 걷어서 변기에 넣으면 소독도 됩니다. 하루 중 저녁에 잠자기 전에 하시는 것이 아이들 손도 닿지 않고, 화장실 사용이 많지 않으므로 가장 좋답니다.
♣ 변기 뚫는 방법 ♣
우선 물을 팔팔 끓이고 나서 세제(하이타이)를 진하게 풀어서 변기에 부운 후 잠깐 뒤에 물을 내린다. 그리고 나서 물을 한번 더 끓여서 부어 주면 시원하게 내려간다.
♣ 때묻은 넥타이 세탁 ♣
때가 묻은 넥타이를 세탁소로 보내는 집이 많은데 이 정도의 소품까 지 드라이클리닝 한다면 아까운 일. 집에서 빠는 방법도 있다.
넥타이는 대부분 실크라 세탁을 잘못하면 모양이 망가지기 쉬우므로 물빨래를 하지 말고 벤젠을 사용한다.
먼저 색깔이 바랬는지를 확인하고 일부만 더러워졌으면 벤젠을 솜에 찍어 얼룩이 생긴 부분에 문지른 뒤 수건을 놓고 두드리면 깨끗해진다.
전체를 빨 때는 벤젠에 담가 흔들면 된다. 입구가 큰 빈 병에 벤젠을 3분의 1쯤 붓고 여기에 넥타이를 가볍게 뭉쳐 넣어 뚜껑을 닫고 힘차게 흔든다. 벤젠이 고루 배면 넥타이의 때가 깨끗이 없어진다. 꺼내서 그늘에 말려 벤젠 냄새를 날려보낸다.
병에 남은 벤젠은 다시 쓸 수 있으므로 뚜껑을 단단히 닫아 보관한다 . 물론 옷에 묻은 얼룩을 지우는 데도 쓸 수 있다.
물빨래가 가능하다면 반드시 도마처럼 평평한 곳에 놓고 옷솔 등으로 문질러야지 주무르거나 세탁기에 넣으면 모양이 망가진다.
말릴 때는 짜면 안되고 흔들어 물을 털어낸 뒤 펴서 말려야 한다.
♣ 여름 빨래 아침에 널어 ♣
여름철 밤에 빨래를 널어두면 하루살이 등 벌레가 달라붙어 다시 헹궈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밤에 한 빨래도 다음날 아침에 너는 것이 좋다.
♣ 여름옷 보송보송 세탁 요령 & 보관법 ♣
깨끗하고 상쾌하게~ 똑똑한 빨래법
빨래는 모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해준다
여름철에 빨래를 한곳에 모아두면 악취나 곰팡이가 생겨 옷을 망칠 수도 있으므로 모아두지 말고 바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럴 수 없을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거나 건조대에 널어두는 등 빨기 직전까지 건조한 상태로 보관한다.
땀으로 얼룩진 옷은 식초로 세탁한다
여름철에 땀이 밴 흰 옷을 오랫동안 두면 소금 성분으로 누렇게 변한다. 이럴때 빨래에 식초를 약간 넣어주면 얼룩이 말끔히 없어지고 흰 옷은 더욱 하얗게 된다.
물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한다
보통 주부들이 세탁할 때는 처음에는 더운물로, 헹굴 때는 찬물을 쓰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물 온도가 바뀔 경우 옷에 따라 섬유 조직이 변해 옷감이 손상될 수 있으며, 때도 잘 빠지지 않는다. 세탁할 때는 헹굴 때까지 같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물 온도는 20℃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세탁 도중에 세제를 첨가하지 않는다
세탁을 하다가 비눗물 거품이 적은 듯해 중간에 세제를 더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이미 물이 더러워진 상태에서 세제를 넣으면 잘 용해되지 않을 뿐 아니라 세탁물에 세제가 직접 닿아 옷감이 손상될 수도 있기때문이다. 우선 한번 세탁기를 돌린 후 그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에 세제를 많이 풀어 다시 세탁한다.
♣ 알아두세요~ 여름옷 보관 요령 ♣
선풍기로 옷장 속 습기 제거하기
여름철에는 이불장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주기적으로 이불을 햇볕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장롱문을 활짝 열어놓고 가끔 선풍기를 틀어준다. 신문지를 길게 말아 이불 사이사이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습기나 곰팡이, 해충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옷장 안에 넣는 방충제는 위쪽에 둔다
방충제에서 발산되는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면서 퍼진다. 때문에 방충제는 바닥보다 위쪽에 놓아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섬유에 따라 보관 위치가 다르다
습기는 보통 아래쪽부터 차기 때문에 옷을 옷장에 넣어 보관할 경우에는 비교적 습기에 강한 무명을 맨 밑에, 면과 합성섬유는 중간에, 모직물과 실크는 맨 위쪽에 넣어둔다.
한번 입은 옷도 세탁해서 보관한다
여름옷은 한번밖에 안 입었더라도 반드시 빨아서 보관해야 한다. 옷에 밴 땀 때문에 곰팡이가 생겨 옷감이 상할 수 있기 때문. 세탁한 셔츠는 칼라에 딱딱한 종이를 넣어 모양을 바로잡고 나서 상자에 넣어 보관한다.
♣ 면장갑 끼고 머리 감으면 ♣
흰 면장갑은 한 번 사용해도 쉽게 더러워지고 빨아도 때가 잘 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 면장갑을 끼고 머리를 한 번 감으면 때가 신기하게 잘 빠진다.
♣ 비오는 날 편지 부치기 ♣
편지봉투에 쓴 주소가 비가 오거나 해 물이 번지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이를 방지하려면 주소를 쓴 뒤 양초를 칠해두면 물에 번져 지워질 염려가 없다.
♣ 밥 할 때 식초 타면 잘 안 쉬어 ♣
날씨가 더워져 밥이 빨리 쉴 때다. 밥이 쉬지 않게 하려면 밥을 할 때 미리 식초 두어 숟가락을 물에 타서 밥을 하면 쉴 염려가 없고, 입맛을 돋궈준다.
♣ 레몬즙으로 바나나 신선하게 ♣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놓고 나서 얼마 안 있으면 색이 거무스름하게 변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레몬즙을 떨어뜨려 주면 좋다.
♣ 비누에 호일 감으면 오래 써 ♣
비누를 물에 불지 않고 오랫동안 쓰려면 호일을 잘라 비누의 하반부에 붙여두자. 물과 접촉이 차단돼 쓰는 동안 내내 새것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손톱 파편 안튀게 깎는법 ♣
손톱을 깎으려면 손톱이 여기저기로 튀어 신경이 쓰인다. 이럴 때 손톱깎이 양날 측면에 셀로판테이프를 붙이고 깎으면 손톱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설탕-술로 멸치국물 맛내 ♣
멸치국물 맛을 제대로 내려면 멸치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뒤 세사람 분량에 설탕 반찻술, 술 반찻술 비율로 넣어 다신 한번 끓이면 신기할 정도로 맛있는 국물이 된다.
♣ 구두 발냄새 없애려면 ♣
발에 땀이 많이 나 구두 속에 악취가 심한 사람은 냉장고용 탈취제나 숯을 넣어두면 냄새가 깨끗이 제거된다.
♣ 게는 무거울수록 싱싱해 ♣
게를 살 때는 윤기가 흐르고 들어봐서 무거운 것을 고르고 딱지를 살짝 손끝으로 눌러봐서 탄력이 있는 것이 싱싱하다.
♣ 상표 떼낸 자국 없애려면 ♣
커피 잔이나 사기 그릇에 붙어 있는 상표는 떼어내도 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다. 시너나 아세톤을 사용하면 자국이 깨끗이 지워진다.
♣ 미싱기름으로 못 쉽게 뽑아 ♣
박은 지 오래된 못은 표면에 나와 있는 못 머리에 미싱 기름을 두세 방울 떨어 뜨리고, 주위를 두세번 두드린 뒤 뽑으면 쉽게 뽑힌다.
♣ 연필심으로 자물쇠 부드럽게 ♣
자물쇠가 빡빡해 잘 열리지 않을 때는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 안에다 조금 집어 넣고 몇번 잠궜다가 열었다 하면 아주 부드럽게 된다.
♣ 수돗물 끓이면 냄새 없어져 ♣
수돗물의 약냄새는 염소가 주성분인데, 염소는 열에 약하다. 수돗물에 약냄새가 날 때는 뚜껑을 덮지 않고 5분 가량 팔팔 끓인 후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얼음을 얼릴 때도 수돗물을 끓인 다음에 냉장고에 넣으면 얼음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는다.
♣ 딸기로 봄철 피부관리 ♣
요즘 많이 출하되는 딸기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원기회복에 좋고, 부신피질의 기능을 왕성하게 해 피부를 아름답게 하며 혈액을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 운동화 말릴때 풀 먹이면 ♣
운동화 세탁할 때는 깨끗이 빤 다음 풀을 먹여 말린다. 이러면 나중에 때가 묻더라도 깊이 배어들지 않아 새것 같이 신을 수 있고 세탁도 쉽다.
♣ 석쇠 달군후 생선 구워야 ♣
석쇠를 뜨겁게 달군 다음 생선을 구우면 곱게 잘 구워진다. 굽기 전에 식초를 조금 발라서 구우면 석쇠에 생선이 달라붙지 않는다.
♣ 미나리는 치질 변비에 좋아 ♣
미나리는 식욕을 돋구고 대장과 소장의 활동을 좋게 해 변비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치질 환자들은 생즙을 내 먹어도 좋다.
♣ 귤껍질 즙으로 가구 광택내 ♣
귤껍질을 삶아서 나온 즙으로 가구나 상을 닦으면 반질반질 윤이 난다. 귤껍질 즙으로 돗자리를 닦으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아주고 수명이 오래간다.
♣ 타일 틈새에 낀 때 벗기기 ♣
목욕탕이나 화장실 타일 틈새에 낀 때는 여간해서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물 1 리터에 표백분 세 숟갈을 타서 헌 칫솔로 닦으면 금방 깨끗해진다.
♣ 흡연후 과일로 비타민 보충을 ♣
애연가가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레몬 1개분에 해당하는 비타민 25mg이 체내에서 없어진다. 감귤, 감자, 딸기 등을 자주 먹는 게 좋다.
♣ 모피는 천커버에 넣어 보관 ♣
겨울에 입은 모피는 비닐커버 대신 공기가 잘 통하는 천커버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 또 옷장이나 상자 속에 넣지말고 옷걸이에 걸어두는 게 좋다.
♣ 식초로 붕어 비린내 없애 ♣
붕어 등 민물고기를 요리할 때는 식초를 탄 물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물고기가 식초를 마시고 몸속에 있는 비린내를 토해낸다. 또 식초는 비린내를 함유한 지방분을 중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 전등갓 달면 2배 밝아져 ♣
전등갓을 달면 전등알만 소켓에 꽂고 사용하는 것보다 밝기가 1.5∼2.5배 증가한다. 또 전등갓 안쪽에 담뱃갑 은박지나 쿠킹호일을 붙여두면 역시 밝기가 2배정도 늘어난다.
♣ 봄맞이 화분에 물 흠뻑 줘야 ♣
봄철을 맞아 집안에만 두었던 화분을 밖으로 내놓을 때는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다. 작은 식물은 뿌리를 3분의 1정도 잘라주고 다른 화분에 옮겨 심는다.
♣ 멸치볶음 설탕 제 맛 내려면 ♣
멸치볶음 만들 때는 먼저 설탕을 넣어 다 녹인 다음 간장을 넣는게 좋다. 함께 넣으면 설탕이 제 맛을 내지 못한다.
♣ 달걀껍질로 병 속 물때 청소 ♣
물병 속은 자주 씻어주지 않으면 물때가 낀다. 이때 물병에 물을 조금 넣고 달걀껍질을 부숴 넣은 다음 잘 흔들어주면 잘 닦인다.
♣ 레몬은 둥글고 매끄러워야 ♣
레몬은 껍질이 매끈매끈하고 둥글며 끝이 뾰족하지 않은 것이 맛도 좋고 수분이 많이 함유된 싱싱한 레몬이다.
♣ 감자 당근 껍질 벗길 때 ♣
감자나 당근껍질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표면이 부드러워진 뒤에 벗겨야 얇게 껍질만 벗겨진다.
♣ 추운날 빨래 소금물에 헹궈 ♣
추운 날, 빨래를 밖에다 널면 빨래가 꽁꽁 얼 수가 있다. 약간의 소금을 탄 물에 마지막 빨래를 헹구어 널면 그대로 잘 마른다.
♣ 감기엔 배추뿌리 생강 ♣
몸이 오싹거리며 열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에는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 흑설탕을 넣고 끓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 과음후 토할땐 귤껍질로 ♣
과음 또는 과식으로 토하거나 입안이 마를 때는 귤껍질 속에 있는 흰 부분을 구워서 끓인 물과 함께 마시면 좋다.
♣ 우유로 치즈를 부드럽게 ♣
빳빳하게 말라 굳어버린 치즈는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훨씬 부드럽고 맛도 좋아진다. 우유에 넣어 끓여도 좋다.
♣ 배수구는 뜨거운 물로 소독 ♣
저녁 설겆이 후에는 싱크대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게 좋다. 뜨거운 물이 살균을 물론 악취까지도 제거하기 때문이다.
♣ 배수구에서 냄새가 날 때 ♣
주방 정리가 끝났는데도 계속 냄새가 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대개 배수관이 막혀 있을 것이다. 원래 배수관에는 찌꺼기를 걸러 내는 거름 망이 있어 웬만해서는 막히지 않는다. 그러나 무심결에 버린 기름기에 의해 관이 끈적끈적해지고 여기에 이물질이 끼는 수가 허다하다. 그것이 오랫동안 붙어 있으면 심한 악취가 난다. 이럴 때는 주방용 크리너를 이용해서 솔이나 칫솔로 닦아주면 된다. 그 다음에 식초와 물을 희석해 관에 흘려 부으면 신기할 정도로 악취가 사라진다.
♣ 계란구이와 김은 찰떡궁합 ♣
달걀 프라이는 대개 소금을 뿌려 먹는데, 간장을 붓고 그 위에 김가루를 얹어 먹으면 별미다. 김가루는 가위로 잘라야 보기가 좋다.
♣ 간장으로 생선냄새 없애 ♣
생선을 굽고 나면 주방이 생선 냄새로 자욱하다. 이때 생선을 구웠던 석쇠나 프라이팬에 간장을 떨어뜨려주면 간장 타는 냄새가 생선 냄새를 없애준다.
♣ 와이셔츠는 거꾸로 말려야 ♣
합성섬유로 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세탁후 거꾸로 말리면 물이 아래로 쏠려 그 무게로 주름이 펴져 별도의 다림질이 필요없게 된다.
♣ 페인트 칠은 엷게 여러번 ♣
페인트는 단번에 칠하려고 하면 실수가 많다. 지나치게 엷다는 생각이 들만큼 몇번이고 덫칠을 하는게 좋은 방법이다.
♣ 생선 구울 땐 양배추 잎 깔고 ♣
생선을 구울 때 프라이팬 바닥에 생선 껍질이 눌어붙어 요리가 볼품없이 된다. 이럴 경우 양배추 잎 하나를 펼쳐 놓은뒤 요리하면 눌어붙지 않는다.
♣ 닭고기는 굽기전에 구멍내야 ♣
닭고기를 잘 구우려면 굽기 전에 포크로 껍질에 구멍을 내면 열이 잘 통해 껍질이 수축되지 않고 잘 구워진다.
♣ 옷에 묻은 립스틱은 알콜로 ♣
와이셔츠에 립스틱이 묻었을 때는 따뜻한 물에 알콜을 타서 비벼 빨면 잘 지워진다. 무명 이외의 섬유에는 알콜을 가제에 묻혀 가볍게 찍어낸다.
♣ 꿀병에 고무줄 감아 개미퇴치 ♣
꿀통이나 설탕통에 개미가 달려드는 것을 막으려면 통 중간쯤에 고무줄을 몇 겹 감아주면 된다. 개미가 고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 콜드크림 화장지로 먼지 닦아 ♣
콜드크림을 닦아낸 화장지는 펴서 모아두었다가 장롱이나 테이블의 등의 자욱한 먼지를 닦아내는데 쓰면 먼지도 안나고 윤기도 나서 좋다.
♣ 손에 밴 파냄새 식초로 없애 ♣
파를 다듬고 나면 손에 파냄새가 심하게 난다. 이럴 때는 물보다는 식초로 손을 씻으면 파냄새가 깨끗하게 사라진다.
♣ 와이셔츠 깃 희게 다리려면 ♣
누런 와이셔츠 칼라를 희게 다리려면 와이셔츠 깃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고나서 다리면 새 와이셔츠처럼 깃이 희어진다.
♣ 카레가 짤땐 케찹으로 중화 ♣
카레가 너무 짤 경우 물을 넣으면 카레의 제맛을 살릴 수 없다. 이럴 때 토마토 케찹을 넣으면 토마토의 단맛이 카레의 짠 맛을 중화시켜준다.
♣ 김은 두장씩 구워야 제 맛 ♣
김을 바삭바삭 맛있게 구으려면 김을 두장씩 겹쳐서 살짝 구으면 된다. 김이 겹쳐졌기 때문에 향기가 밖으로 달아나지 않아 제맛을 낼 수 있다.
♣ 카펫 청소는 소금 뿌린 뒤에 ♣
카펫을 청소할 때는 카펫에 먼저 소금을 뿌리고 나서 청소하면 소금에 카펫의 먼지가 묻어 청소를 해도 먼지가 나지 않는다.
♣ 튀김 후 기름에 남은 냄새는 ♣
튀김 후 기름에 남아있는 재료 찌꺼기 냄새는 무, 감자, 양파 가운데 하나를 기름을 넣고 튀기면 냄새가 깜쪽같이 증발된다
♣ 알루미늄냄비 바닥 때 벗기기 ♣
바닥이 까맣게 눌어붙은 알루미늄 냄비는 사과껍질과 물을 넣어 끓이면 바닥이 새로 산 것처럼 깨끗해진다.
♣ 국수가 엉킬 땐 참기름으로 ♣
국수를 끓일 때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 붙는 것을 막으려면 국숫물에 참기름을 한 스푼 넣은 다음 국수를 넣어 끓이면 된다.
♣ 신 김치에는 생계란이 제격 ♣
신 김치는 김치 한 포기당 생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 10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신 맛이 훨씬 덜 하다. 깨끗이 씻은 조개 껍데기를 넣어도 효과가 있다.
♣ 남은 밥은 랩 싸서 냉동실에 ♣
먹다 남은 밥을 며칠 두려면 랩으로 밀폐한 뒤 냉동 보관하는게 좋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탄수화물이 열화해서 밥맛이 떨어질 뿐더러 오래 보존할 수도 없다.
♣ 병속을 헹굴 땐 달걀껍질로 ♣
병 속을 씻기 힘들 때는 병에 물을 조금 넣은 뒤 달걀 껍질을 부숴넣어 흔들면 깨끗이 씻어진다.
♣ 맥주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
맥주나 음료를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면 맛이 떨어진다. 마시기 서너 시간 전이나 하루 전에 넣었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 형광등 매달 한번은 닦아야 ♣
형광등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한달에 한번 정도 물에 깨끗이 씻거나 깨끗한 걸레로 먼지와 때를 닦아주는 것이 좋다.
♣ 미닫이문 열고 닫기 힘들 때 ♣
미닫이문이 뻑뻑해 열고 닫기가 힘들 때는 양초나 기름을 칠하면 효과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나중에 문틀에 낀 때가 찌들게 돼 물걸레로는 좀처럼 닦이지 않는다는 점. 이럴 때는 달걀 껍데기를 망치로 잘게 부숴 물을 뿌린 다음 가제 주머니에 넣고 문지르면 잘 닦인다.
반대로 미닫이문이 지나치게 잘 움직일 때는 문의 바퀴와 레일에 베이비 파우더를 뿌려주면 좋다. 가루가 습기를 빨아들여 마찰이 생기게 되므로 구르는 것을 적당히 조절해준다.
♣ 빵은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
바나나, 고구마, 마요네즈, 가지, 빵 따위는 냉장고에 넣어 두면 본래의 맛이 떨어진다.
♣ 변색된 은식기 처리법 ♣
은식기를 계란이나 양파 요리에 사용하면 변색될 수 있다. 검게 변색된 은식기는 중탄산소다를 약간 용해시킨 더운물에 넣어 삶으면 깨끗해진다.
♣ 강판에 붙은 찌꺼기 제거법 ♣
강판을 오랫동안 내버려 둬 찌꺼기 따위가 끼여 굳어 있으면, 알콜을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된다.
♣ 부엌에 밴 냄새 없애려면 ♣
부엌에 나쁜 냄새가 베어 있으면 냄비에 녹차, 홍차 등 한줌의 찻잎을 넣고 불에 올려 연기를 내자. 그 냄비를 들고 부엌에 한바퀴 돌며 구석구석 연기가 미치게 한 뒤 환기하면 냄새가 싹 가신다.
♣ 욕조의 때는 더울때 스펀지로 ♣
욕조의 때는 목욕 직후 욕조가 아직 더울때 스펀지로 닦아내고,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로 씻어내리면 깨끗이 닦인다.
♣ 튀김냄비 기름 때 벗기려면 ♣
튀김냄비의 기름때를 씻을 때는 물을 가득 부은 다음, 밀가루를 우윳빛보다 약간 엷게 타서 팔팔 끓이면 된다. 국수나 스파게티를 삶은 물로 설거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도마에 냄새 배지 않으려면 ♣
도마를 사용할 때는 우선 도마에 물을 묻힌 후 행주로 물기를 닦아내고 사용해야 냄새가 배지 않고 씻을 때 음식 찌꺼기가 잘 떨어진다.
♣ 냉동된 식품 녹이려면 ♣
냉동된 식품을 녹일 때, 육류는 냉장실에 넣어 저절로 녹게 하고, 생선이나 조개류는 물에 담가놓고, 야채는 바로 끓는 물에 요리하는 것이 좋다.
냉동고기를 빨리 해동시키는 방법
알루미늄 냄비 두개를 준비합니다. 먼저 하나를 뒤집어 놓고 그 위에 냉동된 고기를 얹은 다음, 남은 알루미늄 냄비를 바닥 쪽으로 하여 고기 위에 올려놓고 10∼20분 정도만 기다리면 고기가 빨리 해동됩니다.
♣ 크레용 낙서 지우려면 ♣
가구의 크레용 낙서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 카레-스프 짠맛 없애려면 ♣
카레나 스프 등의 간이 너무 짤 때는 감자를 굵직굵직하게 썰어 넣으면 감자가 익으면서 소금기를 흡수해 간이 맞춰진다.
♣ 감자 껍질 얇게 벗기려면 ♣
감자 당근의 껍질을 얇게 벗기려면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러워 졌을 때 나일론 수세미 같은 것으로 문지르면 된다.
♣ 뜨거운 그릇을 옮길 땐 ♣
뜨거운 그릇을 들 때는 마른 행주로 싸서 드는게 좋다. 물은 공기보다 열을 빨리 전달하므로, 젖은 행주로 뜨거운 그릇을 들면 금방 손이 뜨거워진다.
♣ 커튼 길어야 찬공기 차단 ♣
커튼은 바깥 공기로 차가워진 유리창과 실내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므로, 방바닥까지 드리워지도록 길게 만들어야 한다.
♣ 개미 구멍 막을땐 석유사용 ♣
부뚜막이나 방에서 개미가 자꾸 나올 때는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찾아 석유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깨끗이 없어진다.
♣ 거울에 비누칠하면 김 안서려 ♣
목욕탕 거울에 김이 서리는걸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칠을 한뒤 마른 걸레로 닦아주자.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 냄비가 탄 경우 ♣
요리하다가 냄비가 타면 대개는 철수세미로 세게 긁어서 탄 것을 없애려고 하지요? 그렇게 하면 냄비만 손상될 뿐 별로 지워지지도 않고 짜증만 나게 된다. 그럴 경우에는 냄비에 끓는 물과 식초를 넣고 한참을 끓인다. 그리고 나서 수세미로 닦으면 쉽게 닦을 수 있다. 유한락스 한 방울 떨어뜨린 다음에 닦아도 된다.
♣ 스티커 쉽게 제거하려면 ♣
새로 산 컵이나 냄비, 벽, 창틀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골고루 씌어준 뒤 랩을 뭉쳐 문지르면 흠이 생기지 않고 잘 제거된다.
♣ 쏠린 빗자루는 소금물에 ♣
방 빗자루의 비 부분이 한쪽으로 쏠렸을 때는 물과 소금을 10대 1로 섞은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가두면 원 상태로 돌아온다.
♣ 용기에 밴 김치냄새 없앨 땐 ♣
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 냄새가 배었을 때는 푸른 잎 채소를 잘게 썰어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하루쯤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 머리빗에 낀 때 빼는법 ♣
때가 낀 머리빗은 샴푸를 풀어 거품을 일으킨 물에 담가뒀다가 물로 헹구면 때가 잘 빠진다.
♣ 흘린 기름 밀가루로 제거 ♣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었을 때는 그 위에 밀가루를 뿌리자.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해 기름기가 완벽히 제거된다.
♣ 구석진 곳 스타킹 이용 청소 ♣
가구와 벽 사이 구석진 공간을 청소하려면, 막대기에 못쓰는 스타킹을 칭칭감아 이리저리 휘저으면 스타킹의 정전기가 먼지를 깨끗이 흩어낸다.
♣ 래커칠한 가구 닦을 때 ♣
래커칠한 가구를 닦을 땐, 물 한 컵에 홍차 두 봉지를 넣고 끓인 뒤 식혀 헌 수건에 묻혀 닦으면 홍차속 타닌 성분 덕에 래커에 윤이 난다. 닦은 뒤에는 그대로 말려야 한다.
♣ 치약으로 금속스푼 때 닦아 ♣
금속 스푼이나 포크의 오래된 때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윤이 난다.
♣ 상한 우유 확인법 ♣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렸을때, 우유가 물에 퍼지며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 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다.
♣ 꿀병 마개 열리지 않을땐 ♣
꿀병 마개가 꿀과 함께 달라붙어 잘 열리지 않으면, 뜨거운 물에 마개 부분을 담갔다가 열어보자.
♣ 도마에 소금뿌려 비린내 제거 ♣
도마의 생선 비린내를 없애려면, 도마에 소금을 뿌리고 솔이나 스펀지로 문지른 다음 흐르는 찬물에 씻으면 된다.
♣ 도마대신 우유팩을 사용하는 방법 ♣
나무 도마에 고기나 생선을 올려놓고 힘주어 칼질하면 도마에 칼자국이 생기고 병균이 서식하게 된다. 이때 우유팩을 펼쳐 씻어 도마 대신 사용하자. 생선이나 육류를 손질할 때는 깨끗하게 씻은 우유팩을 도마위에 펼쳐 놓고 사용하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우유팩은 단단해 좀처럼 칼자국이 안 생긴다.
♣ 알루미늄 식기에 묻은 때는 ♣
알루미늄 식기는 검은 때가 끼이는게 흠인데, 이때는 토마토를 통째로 넣거나 사과껍질과 심을 넣고 충분히 끓인 다음 물로 닦아내면 된다.
♣ 귤 껍질로 그릇 기름기 닦으면 좋아 ♣
그릇에 기름기가 많이 묻었을 경우, 귤껍질로 한번 닦아내 주면 귤껍질 속 구연산이 기름기를 분해해 효과적으로 씻을 수 있다.
♣ 주전자 안쪽 물때 식초탄 물로 ♣
주전자 안쪽에 물때가 생기면,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린 뒤 다음날쯤 헹궈내면 깨끗해진다.
♣ 술 조금 탄 물로 비린내 제거 ♣
생선 요리를 한 냄비에서 비린내가 사라지지 않을 경우, 물에 약간의 술을 풀어 헹구면 비린내가 싹 가신다.
♣ 크레파스 낙서 지우려면 ♣
나무 기둥이나 벽에 크레파스 낙서가 생겼을 경우, 면도날로 크레파스 부분만 깎아낸 뒤, 부드러운 천을 대고 뜨거운 다리미로 눌러 크레파스 흔적이 천에 녹아나도록 한다. 그 뒤 세제를 써서 북북 문질러 닦으면 된다.
♣ 유리가루 닦을 땐 탈지면 사용 ♣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경우,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 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은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 구두약은 저녁에 발라두어야 ♣
구두는 저녁에 구두약을 발라두고 다음날 아침에 닦아야 가죽에 구두약이 잘 스며들어 제대로 닦이고, 또 오래 신는다.
♣ 바지에 묻은 껌 제거법 ♣
바지에 껌이 묻었을 땐 그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리면 껌이 신문지로 모두 묻어나간다. 껌 묻은 자국 안쪽에 얼음을 대고 딱딱하게 굳혀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 냉장고속 냄새 먹다남은 빵으로 ♣
먹다 남은 굳어진 빵은 버리지 말고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냉장고속 음식 냄새가 말끔히 제거된다.
♣ 인스턴트 커피 끓이는 법 ♣
인스턴트 커피를 맛있게 끓이려면, 커피가루에 끓는 물을 두세 방울 떨어뜨린 뒤 스푼으로 잘 섞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끓는 물을 조금씩 더 부으면 된다.
♣ 생선 말릴때 참기름 발라야 ♣
생선을 말릴 때 생선 표면에 참기름을 발라서 말리면 파리가 기름을 싫어하므로 모여들지 않아 위생적으로 말릴 수 있다.
♣ 계란 요리때 냄새 없애려면 ♣
계란요리를 할때 계란 특유의 냄새가 싫으면, 파슬리를 잘게 썰어 계란 위에 흩뿌리면 냄새도 없애고 모양도 예쁘다.
♣ 녹슨 가위날 고치는 법 ♣
가위 날이 녹슬었을땐 샌드페이퍼로 닦은 뒤 양초를 칠하고 천으로 닦는다. 자르는 면이 거칠어졌으면 알루미늄 포일을 몇장 겹쳐 자르면 효과적이다. 철수세미로 닦는 것도 좋다.
♣ 양복은 옷깃 세워서 보관 ♣
양복저고리를 옷걸이에 걸어둘 땐 옷깃을 세워놓는게 좋다. 깃에 먼지가 앉고 때가 끼는 일이 반복돼 색이 바래는 것을 방지해준다.
♣ 코르크 마개 끓는 물로 재생 ♣
헐거워진 코르크 병마개는 끓는 물에 5분가량 넣었다 꺼내면 처음처럼 팽창해 다시 쓸 수 있다.
♣ 모직옷 좀벌래 방지법 ♣
모직 옷에는 좀벌레가 슬기 쉽다. 모직물을 담배가루와 함께 보관하면 니코틴 냄새 때문에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 도금 금속에 투명 매뉴큐어를 ♣
귀고리, 반지, 벨트 버클 같은 도금한 금속에 색깔 없는 투명한 매니큐어를 두어번 칠해주면 보호막이 생겨 오래 쓸 수 있다.
♣ 녹슨 나사못은 다리미로 ♣
나사못에 녹이 슬어 잘 돌아가지 않으면 나사못 머리를 뜨거운 다리미로 2∼3분 데운 다음 돌리면 된다.
♣ 벽에 난 못자국 제거 ♣
가구나 벽에 못자국 같은 구멍이 생겼을 땐 이쑤시개에 접착제를 발라 구멍에 끼워 넣는다. 그 후 남은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샌드페이퍼, 숟가락 등으로 문지르면 반반해진다.
♣ 가습기 냄새는 레몬쥬스로 없애 ♣
가습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상한 냄새가 날 때가 있다. 레몬쥬스를 2~3스푼 정도 물에 타서 사용하면 방안 가득 향긋한 레몬향이 퍼지며 나쁜 냄새도 가신다.
♣ 삶은 콩나물 찬물에 헹군뒤 요리 ♣
콩나물을 맛있게 무치려면 콩나물 삶은 것을 차가운 물에 두번 정도 헹군 다음 요리해 보자. 며칠동안 보관해도 아삭아삭한 맛이 유지된다.
♣ 커피용 필터로 걸러 기름 재사용 ♣
한번 사용한 기름을 다시 깨끗하게 만들려면 커피용 필터로 한번 걸르면 된다. 기름을 담은 그릇안에 마늘과 생강 한쪽씩 넣어두면 냄새까지 제거된다.
♣ 녹말 풀면 고기 식은 후에도 윤기 ♣
맛있는 불고기도 식으면 기름이 엉켜서 볼품이 없고 맛도 떨어진다. 고기가 다 익은 다음에 녹말 1큰술을 물에 풀어 넣으면 식은 후에도 윤기가 나고 맛이 있다.
♣ 음식물 물기제거에 분유통 활용 ♣
빈 분유통은 그냥 버리기 아깝다. 분유통 밑에 구멍을 여러개 내서 싱크대 밑에 두고 음식물 찌꺼기의 물기제거에 활용해 보자. 뚜껑이 달려 냄새도 안난다.
♣ 계란포장용기는 불에 녹여 버려야 ♣
달걀포장 용기는 부피가 커서 쓰레기 처리가 곤란하다. 가스레인지에서 약간 녹인 다음 흐물거릴 때 작게 접어 누르면 아주 조그맣게 줄어든다.
♣ 전자레인지로 행주 삶으려면 ♣
행주를 재빨리 삶고 싶을 땐 행주를 물에 적신 상태에서 세제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7분간 가열하면 깨끗하게 해결된다.
♣ 전자레인지 악취 제거 ♣
오렌지 껍질을 두 조각 정도 넣은뒤에 약1분간 작동시켜 주면 오래된 냄새가 제거된다.
♣ 꿀은 냉동실에 넣어 장기 보존 ♣
꿀을 장기간 보존할 때는 냉동실에 넣어두자. 온도가 낮아서 포도당이 결정체로 굳지 않아 걸쭉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 양복바지 번들거릴 때 ♣
바지를 오랫동안 입다보면 엉덩이 부분이 닳아서 색이 엷어지고 번들거려 보기에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솔을 섬유결 반대방향으로 쓸어 올려 올을 제대로 세워주는 게 좋다. 또 올을 세운 다음에는 스팀 다리미를 이용해 스팀을 충분히 쐬어주고 말리면 번들거림이 덜해져 효과적이다.
♣ 만두속 터지지 않게 하려면 ♣
만두를 삶다보면 껍질이 터지면서 속이 빠져나오기 일쑤다. 그러면 모양도 볼품 없어지고 먹기도 불편해진다. 만두피가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달걀과 참기름을 활용하는게 효과적이다. 밀가루를 반죽할 때 5인분을 기준으로 달걀 2개와 참기름 1찻숟가락을 섞어 넣는다. 그러면 끈기가 생겨 반죽한 뒤 만들기도 편해지고 잘 터지지도 않는다.
♣ 암모니아수에 헹구면 스웨터 펴져 ♣
잘못 세탁해 오그라들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암모니아수를 2분의1컵 정도 넣고 휘저은 다음 스웨터를 담가 헹구면 해결된다.
♣ 젖은 신문으로 쓰레기 악취 없애 ♣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가 안찼는데 냄새가 심하게 나면 신문을 물에 적셔 덮어준다. 신문이 냄새를 빨아들여 악취가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 음식검게 탄 냄비 햇볕에 말려 제거 ♣
냄비에 검게 타 붙은 음식을 없애려면 금속 수세미 대신 2~3일 동안 햇볕에 말려보자. 완전히 마르면 눌러붙었던 것이 저절로 벗겨진다.
♣ 남은 카레 우유로 데우면 감칠 맛 ♣
먹다 남은 카레를 다시 데울 때 우유나 요구르트를 활용해 보자. 맹물대신 우유나 요쿠르트를 넣으면 질척거리지도 않고 카레 특유의 감칠 맛을 그대로 살려 준다.
♣ 신문지에 바지 감아 넣으면 주름없어 ♣
여행가방에 양복바지를 넣을 땐 신문지를 활용해 보자. 신문지를 둥글개 만 다음 바지를 두루마리 처럼 감아 넣으면 주름이 지지 않는다.
♣ 비누로 문지른 후 구두 신어야 ♣
새구두를 신을 때 뒤꿈치가 아프지 않게 하려면 뒤꿈치가 닿는 부분에 비누를 문질러 주면 된다. 발의 접촉면에 비누를 동시에 발라 주면 더욱 좋다.
♣ 알루미늄 도시락에 넣고 김 구워 ♣
많은 김을 한꺼번에 구어야 할때는 김에 기름소금을 골고루 바른 다음 알루미늄 도시락속에 차곡차곡 쌓아 넣고 은은한 불에2~3분 올려놓으면 된다.
♣ 선인장 겨울에도 열흘에 한번쯤 물줘야 ♣
겨울철 실내에 들여 놓은 선인장이라도 열흘에 한번쯤은 물을 주는 것이 좋다.개끗한 물로 아침에 주되 저녁때 쯤에는 흙표면이 마를 정도의 양이 적당하다.
♣ 스타킹으로 구석진 곳 청소 ♣
냉장고나 침대밑 바닥을 청소하려면 길이 1M남짓의 긴 자나 막대에 구멍난 스타킹을 씌운 뒤 바닥을 걸레질하듯 문지르면 된다.
♣ 겨울철 실내습도 과일껍질로 조절 ♣
겨울철 실내공기가 건조할 때 과일껍질을 활용해 보자. 귤껍질등 과일 껍질을 바구니에 담아 방한켠에 두면 향긋한 과일냄새도 나고 습도조절도 저절로 된다.
♣ 커피 찌꺼기로 식기 기름때 닦아 ♣
식기의 기름때를 없앨 때 커피 찌꺼기가 아주 유용하다. 식기에 커피 찌꺼기를 뿌린 다음 스펀지로 문질러 닦아 내고 더운 물로 헹구면 기름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 밥을 전기밥솥 중앙에 모아 보온♣
전기 밥솥의 밥을 맛있게 보온하려면 밥솥 중앙으로 몰아 놓아야 한다.넓게 퍼져 있으면 표면적이 늘어나 수분이 계속 증발돼 밥이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 소금 뿌려 놓으면 개미 사라져 ♣
실내의 개미를 없애려면 개미가 다니는 통로에 소금을 조금씩 뿌려두면 된다.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알때는 구멍에 석유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씻은 듯 사라진다.
♣ 양동이에 물 받아 화분째 담궈야 ♣
난 화분에 물을 줄때는 속이 깊은 양동이에 물을 받아 화분째 담가 보자.난을 품고 있는 작은 돌들이 물을 충분히 흡수해 그냥 물을 붓는 것 보다 오래 간다.
♣ 물에 키친 페이퍼 적셔 오븐에 구워 ♣
딱딱하게 굳은 식빵은 키친 페이퍼를 물에 적셔서 빵 전체를 감싼 다음 오븐 토스터에 넣어 구워보자. 갓 구워낸 빵처럼 부드러운 식빵이 된다.
♣ 카레 짤땐 감자 썰어넣고 간 맞춰 ♣
카레를 만들 때 간을 잘못해 맛이 짤 때는 감자를 굵직하게 썰어 넣어보자. 감자가 익으면서 소금기를 흡수해 간이 알맞게 된다.
♣ 빈 병에 접착제 보관하면 오래 사용 ♣
굳어지는 접착제를 오래오래 계속 쓰려면 사용한 후 빈 병속에 넣고 뚜껑을 닫아주면 된다. 공기와의 접촉이 이중으로 차단돼 마지막 한방울까지 굳지 않는다.
♣ 랩 커터 잘라서 칼·가위 대신 사용 ♣
호일을 다 사용하고 나면 통에 붙어잇는 커터를 떼어내 5~7㎝ 길이로 잘라 두자. 비닐봉지를 자를 때 가위나 칼대신 사용 하면 아주 편리하다.
♣ 소금 굽고 나면 음식 안들러붙어 ♣
음식이 자꾸 들러붙을 때는 프라이팬에 소금을 구워 보자 소금이 검게 될 정도로 구운 다음 잘 닦아내고 기름을 얇게 둘러 주면 음식이 들러붙지 않게 된다.
♣ 티백 넣어 사발면 끓이면 맛있어 ♣
끓이기는 쉽지만 느끼한 맛이 흠인 사발면을 맛있게 먹으려면 물을 넣을 때 티(茶)백을 함께 넣어보자. 기름기가 제거돼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식초 넣으면 신김치와 같은 맛나 ♣
덜익은 김치로 찌개를 끓었을 때는 지개가 거의 다 끓었을 때 식초를 반 큰 술 정도 넣어주면 신김치와 거의 같은 맛을 낼 수 있다.
♣ 전자레인지 가열후 고춧가루 보관 ♣
고춧가루를 보관할 때 전자레인지를 써보자.랩을 씌우지 않고 1분 정도 가열한 후 보관하면 잡균의 번식을 막고 습기도 제거돼 고춧가루 향이 오래 보존된다.
♣ 달걀 뾰족한 부분 아래로 넣고 보관 ♣
달걀을 냉장고 달걀 칸네 넣을때는 달걀의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넣는다. 달걀은 둥근 쪽에 숨구멍이 있는데 이것이 위로 가야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고 잘 상하지 않는다.
♣ 락스 원액으로 타일 묵은 때 벗겨 ♣
욕실 타일 틈새에 낀 묵은 때를 벗겨내려면 종이 타월이나 화장용 티슈를 올려놓고 락스 원액을 부은 다음 하룻밤 묵혀 두면 깨끗해 진다.
♣ 물에 담근 타월로 화분에 수분 공급 ♣
여행을 떠나 오랫동안 화분에 물을 주기 어려울 땐 화분옆에 양동이를 놓고 낡을 타월의 한 끝을 흙속에 묻어 두자. 모세관 현상으로 조금씩 스며 들어간다.
♣ 소금 이용해 조화 손질하면 깨끗 ♣
오래된 조화를 깨끗하게 손질하려면 비닐봉지에 소금을 넣고 조화를 넣은 후 흔든 다음,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말리면 처음처럼 깨끗해 진다.
♣ 폐식용유 버릴땐 우유팩 활용을 ♣
폐식용유를 버릴 땐 우유팩을 활용해 보자. 우유팩 속에 신문지를 뭉쳐 넣고 여기에 폐식용유를 부으면 된다. 신문지가 식용유를 빨아들여 흐르지 않는다.
♣ 세제통을 CD케이스로 재활용 ♣
세제통을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튼튼하다. 윗부분을 경사지게 잘라 CD 디스켓 보관용 박스로 재활용할 수 있다.
♣ 필름통을 액세서리 보관통으로 활용 ♣
필름통은 자질구레한 물건을 보관하기에 좋다.우표나 면봉 보관용으로 쓰거나 헤어핀 등 액세서리 보관통으로 활용해 보자. 단추나 재봉틀용 실패를 보관하기에도 좋다.
♣ 쓰고 남은 육류 보관법 ♣
냉동실에 넣기 전에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서 깨끗한 팩에 넣어 보관하세요. 언제 꺼내도 갓 구입한 것같이 고기가 싱싱하답니다.
♣ 튀김요리할 때 기름튀지 않게 하는 법 ♣
튀김을 하려고 기름을 끓이다 보면 튀김 기름이 간혹 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기름에 수분이 섞여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식빵을 앏게 썰어서 두어 조각 넣어 보자. 식빵이 수분을 흡수해주므로 기름이 튀지 않게 된다
.♣ 달걀 프라이 예쁘게 만드는 법 ♣
만들때마다 모양이 달라지는 달걀 프라이. 어떻게하면 예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을까? 자, 먼저 양파를 둥글게 썰어 바깥의 제일 큰 동그라미를 후라이팬에 놓고 그 속에 달걀을 깨뜨려 넣으세요. 그러면 정말 동그랗고 예쁜 달걀 프라이가 된답니다.
♣ 생선 손질후 비린내 제거법 ♣
생선을 손질하고 나면 손에 비린내가 배겨 잘 가시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우유로 손을 한 번 씻어 보세요. 그럼 비린내가 없어진대요. 그래도 비린내가 난다면 레몬으로 닦아내면 비린내가 싹 없어진답니다.
♣ 좋은 김 고르기 ♣
김은 눈으로만 보고 고르지 마세요. 김을 조금 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