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T 1. 우리 집 습기 100% 제거하는 노하우
옷장, 서랍장, 가전제품… 장마철이 되면 집안 곳곳에 습기가 생기기 쉽다. 하루 건너 한 번씩 주룩주룩 내리는 비 때문에 아무리 청소를 해도 집안이 개운치 않다. 습기가 생기기 쉬운 장마철, 집안 구석구석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옷장
습기가 찬 옷장에 둔 옷에는 곰팡이가 슬고 좀벌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장마철에는 습기 제거제나 숯 등을 옷장 안에 넣어 옷장 속 습기를 제거한다. 옷을 수납할 때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대나무 바구니에 차곡차곡 넣어둔다. 옷은 간격을 두고 건다. 옷은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가능한 헐렁하게 수납한다. 가구가 작을 경우에는 습기가 차는 비닐 대신 입지 않는 웃옷을 덧씌워 놓는다.

1. 옷장에 숯을 넣기 조습 효과가 좋은 숯은 장마철에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수분을 방출한다. 대나무 바구니에 숯을 담아 옷장에 넣어두면 습도 조절에 좋다.

2. 대바구니에 옷을 담기
장마철에는 옷장 바닥에 습기가 생겨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통풍이 잘되는 대바구니에 옷을 넣으면 바닥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옷장 아래에 신문지 옷을 접어서 보관할 때는 신문지를 깔고 습기에 약한 모직물과 폴리에스테르는 위쪽에 수납해야 습기가 차는 것을 예방한다.

가전제품
|